'손흥민 10년' 담기엔 작별식도, 벽화도 부족해→토트넘, 레전드 SON 기념할 다큐까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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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년' 담기엔 작별식도, 벽화도 부족해→토트넘, 레전드 SON 기념할 다큐까지 제작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2.17


















사진= 토트넘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손흥민



을 기념하기 위한



토트넘



홋스퍼의 예우는 끝이 없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손흥민: 홈커밍, 토트넘의 오리지널 특집 콘텐츠가 곧 나온다"라는 제목의 영상과 "벌써 (손흥민이 런던에 온지) 일주일이 흘렀다. 손흥민의 마지막 순간들을 담은 스퍼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가 곧 공개된다"라는 영상을 함께 올렸다.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레전드다.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손흥민은 점차 성장을 거듭해 레버쿠젠에서 유망한 공격 자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던 가운데 2015년 손흥민에게 강하게 러브콜을 보낸 토트넘의 부름을 받고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데뷔 시즌이었던 2025-16시즌에는 부진했지만, 곧바로 적응했다. 장점이었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라인 침투, 정상급 득점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10년간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포함해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발롱도르 후보 2회에 선정되는 등 개인상을 휩쓸었다.

















화려한 개인 수상과 달리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었던 손흥민. 이로 인해 '무관의 제왕'이라는 조롱을 받았지만, 지난 시즌 드디어 한을 풀었다. 토트넘 주장으로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를 제패한 것. 토트넘에 41년 만에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안겨준 손흥민은 지난 8월



LAFC



로 이적하며 토트넘과 아름답게 작별했다.






그랬던 손흥민이 지난 10일 런던에 복귀했다. 손흥민이 지난 8월 한국에서 열린 친선전을 끝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벗어 런던 현지 팬들에 작별 인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 이를 두고두고 아쉬워한 손흥민을 위해 토트넘이 팔을 걷어 올렸다.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UCL) 슬라비아 프라하전에 손흥민을 홈구장에 초대해 작별식을 만들어 줌과 동시에 경기장 근처에 손흥민 모습이 담긴 벽화까지 제작했다. 토트넘의 성대한 환대 속에 손흥민은 기분 좋게 런던으로 돌아와 팬들에 작별 인사를 전할 수 있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기념하기 위한 다큐멘터리까지 찍은 것. 손흥민의 업적을 제대로 조명하기 위해 토트넘이 이를 간 분위기다. 토트넘의 손흥민 헌정 다큐는 현재 토트넘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상태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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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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