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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토트넘
이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
바르셀로나
)에게 관심을 보였다. 골키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를 데려오겠다는 각오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 시각)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큰 변화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향한 우려가 커지면서 골키퍼 보강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테어 슈테겐이 유력한 영입 후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비카리오를 두고 고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비카리오는 지난 시즌 초반까지는 든든한 수문장이었지만, 발목 골절 부상 이후 기량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이번 시즌에는 경기마다 불안감을 나타냈다. 이에 비카리오가 토트넘 부진 원인으로 뽑힐 정도다.

토트넘은 과거 비카리오에게 신뢰를 드러냈지만, 이제는 아니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할 생각이다. 놀랍게도 비카리오를 대체할 후보로 테어 슈테겐이 언급됐다. 테어 슈테겐은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썩 좋지 않다. 토트넘은 이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시즌 오른쪽 무릎 슬개건 파열 이후 입지가 줄어들었다. 바르셀로나가 지난여름
주안 가르시아
를 새롭게 영입하면서 테어 슈테겐의 자리가 완전히 사라졌다. 테어 슈테겐의 자리가 사라지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뉴캐슬, AC 밀란 등이 그에게 구애를 보냈다.
다만 예기치 못한 등 부상으로 이적이 무산됐다. 이후 테어 슈테겐이 팀 닥터와 동행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라리가는 한 선수가 부상으로 4개월 이상 이탈할 시, 그 선수가 받는 연봉 80%까지를 다른 선수 등록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테어 슈테겐은 자신이 3개월짜리 부상이라고 선언해 구단을 당황하게 했다.

테어 슈테겐이 메디컬 리포트에 관한 동의도 거절하면서 바르셀로나와 사실상 갈라서기로 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에 주장 박탈로 맞대응했다. 결국 테어 슈테겐이 꼬리를 내렸지만, 그동안 쌓은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졌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테어 슈테겐을 방출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셈이다. 독일 국가대표인 테어 슈테겐 역시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출전 시간 확보를 바라고 있다. 이에 그가 토트넘 이적을 마다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3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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