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격 은퇴' 황재균, 박수 칠 때 떠났다…KT "계약 요구사항 없이 본인 결단, 지도자 인생 언제든지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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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전격 은퇴' 황재균, 박수 칠 때 떠났다…KT "계약 요구사항 없이 본인 결단, 지도자 인생 언제든지 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16:41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이 깜짝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원소속팀 KT와 FA 잔류 계약 협상 과정이 계속 있었지만, 황재균은 고심 끝에 박수 칠 때 떠나자는 결론을 내렸다. KT 구단은 19일 황재균이 20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재균의 은퇴식은 2026시즌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황재균은 2025시즌 종료 뒤 세 번째 FA 자격을 신청했다. C등급으로 시장에 나온 황재균은 KT와 잔류 협상을 이어갔으나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끝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



이 깜짝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원소속팀 KT와 FA 잔류 계약 협상 과정이 계속 있었지만, 황재균은 고심 끝에 박수 칠 때 떠나자는 결론을 내렸다.








KT 구단은 19일 황재균이 20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재균의 은퇴식은 2026시즌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1987년생 황재균은 2006년 신인 2차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2007년 1군 무대에 데뷔한 황재균은 2009시즌 152안타 18홈런으로 곧장 주전 자리를 꿰찼다.






황재균은 2010시즌



롯데 자이언츠



로 트레이드 이적해 주전 3루수로 활약을 이어갔다.




황재균은 2016시즌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5, 167안타, 27홈런, 113타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후 황재균은 2017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데뷔에도 성공했다.




1년 만에 국내로 복귀한 황재균은 KT와 4년 총액 88억원 계약을 맺고 새 도전에 나섰다.






황재균은 KT에서도 꾸준히 3루수 자리를 지키면서 2021년 창단 첫 우승에 힘을 보탰다.




황재균은 2022시즌을 앞두고 4년 총액 60억원의 두 번째 FA 계약을 맺고 잔류했다.




이후 하락세를 겪은 황재균은 2025시즌 팀에 합류한



허경민



에게 3루수 자리까지 빼앗겨 점차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황재균은 2025시즌 종료 뒤 세 번째 FA 자격을 신청했다.








C등급으로 시장에 나온 황재균은 KT와 잔류 협상을 이어갔다.








황재균은 FA 협상 도중에도 같이 FA 자격이 된 포수



장성우



와 함께 KT 팬 페스트에 참석하며 잔류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황재균은 FA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끝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이 깜짝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원소속팀 KT와 FA 잔류 계약 협상 과정이 계속 있었지만, 황재균은 고심 끝에 박수 칠 때 떠나자는 결론을 내렸다. KT 구단은 19일 황재균이 20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재균의 은퇴식은 2026시즌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황재균은 2025시즌 종료 뒤 세 번째 FA 자격을 신청했다. C등급으로 시장에 나온 황재균은 KT와 잔류 협상을 이어갔으나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끝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엑스포츠뉴스







황재균은 프로 통산 18시즌 동안 2200경기 출전, 타율 0.285, 2266안타, 227홈런, 1121타점, 1172득점, 235도루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2020시즌 프로 데뷔 첫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에 이어, 2021 시즌에는 주장을 맡으며 팀을 창단 첫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2025시즌 KBO 역대 7번째로 14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공·수 겸장 내야수로 평가받은 황재균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해 각각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바 있다.








KT 구단은 황재균과 FA 잔류 협상을 펼쳤다.









황재균은 KT 구단으로부터 제시받은 조건을 두고 고심한 끝에 현역 연장이 아닌 현역 은퇴로 결론을 내렸다.









KT 관계자는


"올해 내내 황재균 선수가 은퇴에 대한 고민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다. 내년 시즌에도 필요한 선수라고 판단해 FA 잔류 계약을 제안했는데 본인이 여러 가지로 고민을 많이 했더라. 황재균 선수가 시간을 달라고 했지 계약 조건에 있어 어떤 걸 더 요구하진 않았다. 8년 동안 우리 팀에 정말 크게 헌신한 선수다. 본인의 판단과 결정을 존중한다"


라고 밝혔다.






KT 구단은 황재균에게 향후 지도자로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황재균 선수에게 지도자 생활에 관심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여러 가지로 고민해보겠다고 하더라. 만약 향후 지도자 생활을 하고 싶다면 구단에서 도와줄 수 있는 건 언제든지 돕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황재균은


"KT에서 좋은 제안을 주셨는데, 고심 끝에 은퇴 결정을 했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20년간 프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선수 생활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고, 국가대표로 뽑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큰 영광을 누렸던 행복한 야구 선수였다"라고 은퇴 소회를 밝혔다.






이어 "프로 생활 내내 큰 부상 없이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선수로도 기억되고 싶다. 옆에서 늘 힘이 되어줬던 가족들과 지도자, 동료들, 그리고 그동안 몸담았던 구단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오피셜] '전격 은퇴' 황재균, 박수 칠 때 떠났다…KT "계약 요구사항 없이 본인 결단, 지도자 인생 언제든지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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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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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스널 18 12 4 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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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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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웨스트햄 18 9 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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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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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