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태극전사 'No.10'답다! 이재성, '선제골 AS+PK 창출'→16강 진출 견인한 만점활약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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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태극전사 'No.10'답다! 이재성, '선제골 AS+PK 창출'→16강 진출 견인한 만점활약 펼쳐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20:02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재성



이



마인츠



창단 최초 유럽 대항전 16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마인츠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삼순스포르



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마인츠는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마인츠로서는 승리가 절실한 경기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3무 4패를 당하며 7경기 연속 무승 수렁에 빠졌기 때문. 어떻게든 분위기를 반전할 승리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재성이 마인츠의 염원을 이루어냈다. 이날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재성은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중원과 측면을 종횡무진했다. 이재성은 경기 초반부터 전방에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주며 발끝 예열을 마쳤다.






결국 이재성의 발끝에서 균형추가 깨졌다. 0-0 접전이 이어지던 상황, 전반 44분 이재성은 좌측면에 예리한 로빙 패스를 찔러줬다. 이윽고



실반 비드머



가 공을 받아 박스까지 들어갔고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이재성은 후반 3분 상대 팀의 핸드볼 반칙을 얻어내 마인츠가 추가로 페널티킥 득점을 하는 데도 일조했다.






최근 연일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이재성이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1-1 동점이었던 상황, 좋은 위치선정으로 날카로운 헤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흐름을 타 바로 다음 경기인 삼순스포르전 또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며 마인츠를 무승 수렁에서 빼냈다.






마인츠는 창단 이후 120년 만에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과연 토너먼트에서도 이재성이 자신의 기량을 유지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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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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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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