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복식 새 전설’ 김원호-서승재도 ‘왕중왕전’ 우승 피날레, 한국 배드민턴 축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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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복식 새 전설’ 김원호-서승재도 ‘왕중왕전’ 우승 피날레, 한국 배드민턴 축제의 날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01:26














배드민턴 남자 복식 김원호(오른쪽)와 서승재. 신화연합뉴스






김원호와 서승재도 해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황금 콤비가 ‘왕중왕전’ 우승으로 화려했던 올 한 해를 마쳤다.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는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남자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량웨이컹-왕창 조를 2-0(21-18 21-1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원호-서승재는 1게임 중반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12-12 동점부터 내리 4득점 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2점 이내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마지막 21점까지 리드를 지켰다.




1게임 고비를 넘기고 나니 2게임은 거칠 것이 없었다. 시작부터 연속 5득점하고, 9-1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17-14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내리 4점을 따내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올 한 해 쉴 틈 없이 달린 김원호와 서승재가 주먹을 불끈 쥐며 시즌 마지막 대회 우승을 자축했다.




김원호와 서승재는 올해 1월 새로 조를 꾸리자마자 파죽지세를 달렸다. 조 결성 7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에 올랐고,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를 휩쓸었다. 네트 플레이가 강점인 김원호와 후위 공격이 강한 서승재가 나란히 서면서 시너지 효과가 폭발했다.




김원호, 서승재는 1월 말레이시아 오픈부터 이날 월드투어 파이널스까지 단일 시즌 11차례 우승으로 타이 기록을 세웠다. 2019년 일본 남자 단식 모모타 겐토, 그리고 이날 안세영이 앞선 경기 승리로 한 발 먼저 달성한 기록이다.




한국 배드민턴은 이날 김원호-서승재에 여자 단식 안세영,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까지 3개 종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왕중왕전’ 성격인 월드투어 파이널스를 한국 배드민턴의 축제로 만든 선수단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심진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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