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14:52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에도 지갑 굳게 닫혀
제대한 한동희·새 외인 2명·아시아쿼터 투수 합류가 전부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김태형 롯데 감독이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2025.09.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겨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의 지갑은 굳게 닫혔다.
이번 프리에이전트(FA) 시장 역시 과열 양상을 보였으나 외부 FA를 향한 롯데의 움직임은 없었다.
내부 육성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롯데가
내년에는 가을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올해는 롯데에 충격적인 한 해였다.
전반기에
황성빈
,
윤동희
,
나승엽
,
손호영
등 주축 선수들이 돌아가며 부상을 당했지만, 잇몸으로 버텨내면서 전반기를 3위로 마쳤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본 롯데는 시즌 10승을 수확한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을 빈스 벨라스케즈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통하지 않았다.
벨라스케즈는 올해 11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8.23으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는 한 차례에 불과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기에 주축 전준우, 에이스 알렉 감보아, 주전 포수 유강남 등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전반기를 마쳤을 때만 해도 가을야구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던 롯데는 지난 8월 악몽같은 12연패를 겪으면서 공동 5위로 떨어졌고, 9월 한 달 동안 4승 13패로 저조한 성적을 남겨 결국 7위로 시즌을 마쳤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다.
또다시 아픔을 경험한 롯데가 전력 보강을 위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큰 손'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막상 시장이 열리니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장에 남아 있는 FA는 내부 FA 투수 김상수를 제외하면 포수 강민호, 장성우, 외야수 손아섭, 투수 조상우, 김범수다.
육성에 초점을 맞춘 롯데가
남은 외부 FA 영입에 관심을 둘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롯데는 젊은 투수들 육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12일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출신 가네무라 사토루 코치를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로 영입한 바 있다.
사실상 군 복무를 마친 거포
한동희
, 새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비 비슬리,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교야마 마사야가 합류하는 것이 팀 전력 강화에 전부다.
결국 롯데는 새롭게 팀에 가세한 선수들이 활약해주고 육성에서 성과를 내야 가을야구에 도전할 수 있다.
또 올해 기대 이하였던 윤동희,
고승민
, 나승엽, 황성빈, 손호영이 살아나는 것도 중요하다.
외부 FA 영입 없는 롯데, '육성' 위주로 가을야구 갈 수 있나
용투 두명이 폰세급 ,, 그리고
레이예스가 올해 성적 + 홈런 30개 쳐주면 가능 ㅋ
토토하이, 토토하이먹튀신고, 토토힌먹튀사이트, 토토하이먹튀검증사이트, 토토하이먹튀없는사이트, 토토먹튀, 먹튀토토, 토토하이먹튀예방, 토토하이먹튀제보, 토토하이먹튀확인, 토토하이먹튀이력조회, 먹튀피해, 토토하이먹튀검증업체, 토토하이먹튀사이트검증, 토토하이먹튀공유, 토토하이먹튀사이트목록, 토토하이먹튀리스트, 토토하이안전공원, 토토하이안전놀이터, 토토하이안전사이트, 토토하이검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