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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LS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올해
LAFC
가 꼽은 최고의 순간에
손흥민
이름으로 도배됐다.
LAFC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AFC의 8번째 시즌은 스티브 체룬돌로라는 한 시대의 마무리, 손흥민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
드니 부앙가
라는 최고 득점자의 지속적 활약 등 잊지 못할 순간들로 가득했다. 그중 최고의 순간들 TOP 10을 정리했다"라고 발표했다.
TOP 10 가운데 손흥민의 이름이 포함된 것만 네 번 있었다. 6위를 차지한 건 '손흥민 영입'이었다. 지난 8월 LAFC로 이적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발을 딛은 손흥민.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며 MLS를 뒤흔들었다. LAFC는 "공식전 13경기 12골 4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68.9분마다 골 또는 도움에 관여하며, MLS 전체 2위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이 LA와 LAFC 커뮤니티에 끼친 영향력도 대단했다"라고 조명했다.
5위는 '흥부 듀오'로 거듭난 손흥민과 부앙가의 공격 콤비가 꼽혔다. 종전 LAFC 에이스 부앙가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팀의 득점을 책임졌다. 이들은 발을 맞춘지 두 달 만에 MLS 역대 신기록인 18골, 최다 연속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MLS가 '흥부 듀오'를 MLS 역사상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선정할 정도였다.
3위, LAFC 레전드
카를로스 벨라
와의 만남에서도 손흥민이 언급됐다. LAFC 역대 최다 출전과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가진 벨라는 지난 9월 LAFC에 초대돼 구단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당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벨라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손흥민은 "벨라가 뛰는 영상을 유럽에서도 본 적이 있다. 나도 언젠가 은퇴할 때 LA에서 이렇게 환영받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이 MLS컵에서 맹활약한 장면이 2위로 소개됐다.
밴쿠버 화이트캡스
와의 단판 승부에서 LAFC는 전반전에만 2실점하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전 손흥민의 발끝이 불타기 시작했다. 추격골을 터뜨렸고 후반 막판 연장전까지 끌고 가는 미친 프리킥골까지 성공시켰다. 비록 승부차기에서 패배하기는 했지만, 손흥민의 분투는 LAFC 팬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손흥민의 데뷔 시즌은 MLS 전체에도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경기장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팬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클럽과 지역사회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력까지 더하며 존재감을 더욱 빛나게 했다. 앞으로 손흥민이 LAFC에서 보여줄 활약과 MLS에서의 여정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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