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극복 후 삶” 손흥민과 ‘D·E·S·K+토트넘 전성기’ 이끌었던 에릭센 ‘충격 사건’ 이후 생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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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극복 후 삶” 손흥민과 ‘D·E·S·K+토트넘 전성기’ 이끌었던 에릭센 ‘충격 사건’ 이후 생활 공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12.26













토트넘 시절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3년 전 유로 2020에서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진 덴마크 에릭센이 유로 2024에서 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TNT스포츠 SNS








손흥민



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



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 심정지 이후 삶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에릭센은 독일 매체 ‘볼프스부르거 알게마이네 차이퉁’과 인터뷰를 통해 “이제 이야기할 수 있다. 내 인생과 커리어에서 해당 사건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도 난 한 명의 축구선수로서 평가받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건 전에도 나는 느긋한 성격이었다. 그 일을 겪고 난 뒤에 더 여유로워졌다. 이제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는다”라며 “축구는 축구일 뿐이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과 아내의 행복이다. 이게 내 삶을 전부다. 축구는 진지하게 하고 있지만 더 이상 내 삶의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축구를 사랑한다. 겸손해졌다고 표현할 수도 있다. 필드 위에서 땀을 흘리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예전에도 겸손했지만, 축구를 당연하게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덧붙였다.












토튼머 시절 손흥민과 에릭센. 연합뉴스













토트넘 시절 ‘DESK’ 라인을 이뤘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왼쪽), 델리 알리, 해리 케인, 손흥민. Getty Images









축구팬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는 에릭센의 모습은 토트넘 시절이다. 에릭센은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7년 동안 토트넘 선수로 뛰었다. 2015년에 합류한 손흥민과도 함께 뛰었다.






에릭센은 토트넘의 2010년대 후반 황금기를 이끈 핵심 멤버 중 한 명이다. 그 중심에 에릭센을 포함해 델레 알리, 손흥민, 해리 케인이 있었다.






축구팬들은 이 네 명의 선수 조합을 각자 이름의 앞 스펠링을 따서 ‘데스크(D.E.S.K) 라인’으로 불렀다. 토트넘은 공식 SNS에 ‘판타스틱 4’라고 불렀다. 네 선수는 토트넘의 확고한 주전이었다.






‘DESK 라인’은 지난 2016-2017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을 최다 득점팀으로 만들었다. 또 리그 준우승도 이끌었다. 이어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도 해냈다.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305경기 출전해 69득점 88도움을 기록했다. 명실상부 ‘DESK 라인’의 핵심이었다. 그리고 2020년 1월 에릭센이 토트넘을 떠나 해당 조합은 자연스럽게 해체됐다. 알리는 2022년 2월, 케인은 2023년 8월 팀을 떠났다. 손흥민만 현재까지 토트넘에 남아있다.












에릭센이 2021년 6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로2020 대회 도중 쓰러져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게티이미지









에릭센은 이적 후 UEFA 유로 2020에서 심정지로 쓰러지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덴마크와 핀란드의 조별리그 경기 중 전반 41분 갑작스럽게 쓰러진 에릭센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생사의 기로에 섰다. 의료진의 빠른 대처 덕분에 목숨을 건졌고, 이후 체내에 삽입형 제세동기(ICD)를 장착하는 수술을 받았다.






에릭센의 소식에 수많은 축구인이 그를 응원했다. 손흥민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에릭센과 그의 가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적 있다. 수술 후 에릭센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하지만, 더 이상 이탈리아 리그에 있을 수 없었다. 세리에 A 규정상 제세동기를 착용한 선수는 리그에서 뛸 수 없었다. 결국 에릭센은



인테르



를 떠났다.






에릭센은 포기하지 않았다. 의지를 내보이며 계속 훈련했다. 결국 현역으로 다시 복귀했다. 2022년 1월



브렌트퍼트



와 단기 계약을 맺으며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그러나 과거에 보여줬던 탑클래스 경기력은 보기 힘들었다. 2025년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독일



볼프스부르크



로 이적 후 지금까지 뛰고 있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44/000108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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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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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