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넘버 3' 이번주 우승이 보인다! 염경엽 감독 "귀중한 1승 만든 선수들 칭찬하고파" [MD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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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3' 이번주 우승이 보인다! 염경엽 감독 "귀중한 1승 만든 선수들 칭찬하고파" [MD울산]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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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3-2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울산 박승환 기자] "귀중한 1승, 선수들 칭찬하고파"










LG 트윈스는 2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6차전 원정 맞대결에서 11-1로 승리했다.










전날(24일) 4사구를 남발하면서 KBO 최초의 불명예 기록 두 가지를 작성하면서 역전패를 자초했던 LG가 하루만에 충격을 털어냈다. 이날 경기는 단 한 이닝 만에 승부가 갈렸다.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동원이 롯데 선발 알렉 감보아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에 안타를 쳐 물꼬를 텄다. 그리고 박해민과 홍창기가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만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롯데가 자멸했고, LG가 기회를 제대로 살렸다. 만루에서 신민재가 유격수 방면에 땅볼을 쳤는데, 이때 롯데 유격수 전민재가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LG는 손쉽게 두 점을 뽑아냈다. 그리고 이어지는 2, 3루에서는 문성주의 1루수 방면 땅볼 타구에 롯데 고승민이 홈을 파고들던 주자를 저격했는데, 이 송구가 정확하게 도달하지 않으면서, LG는 세 번째 득점까지 확보했다.










그리고 쐐기를 박았다. 계속되는 1사 1, 3루에서 오스틴 딘이 감보아의 초구 135km 체인지업을 공략, 좌월 스리런홈런을 폭발시키며 6-0까지 달아났고, 6회초 2사 만루에서 롯데 3루수 박찬형의 실책의 도움을 받으며 두 점을 더 뽑은 뒤 8회초 오스틴이 2타점, 9회초 천성호가 한 점을 더 보태며 끊임없이 점수를 쓸어담았다.










마운드는 완벽했다. '롯데 킬러' 손주영은 1회 시작부터 'KKK' 이닝을 만들어내더니, 5회까지 스코어링 포지션에 주자를 단 한 번만 내보내며 승리 요건을 갖췄다. 그리고 6회에로 이렇다 할 위기 없이 롯데의 공격을 막아냈고, 7회 빅터 레이예스-전준우-고승민을 모두 땅볼로 돌려세우며 승기를 드높였다.










손주영은 완투를 노려볼 수 있었지만, 8회부터 불펜에 바통을 넘겼고, 단 1실점으로 경기를 매듭지으며, 11-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2위 한화 이글스와 격차를 3.5경기로 벌림과 동시에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이제 LG는 이르면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우승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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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 LG 선발투수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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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LG 오스틴이 7회초 1사 1루서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이날 마운드에서는 손주영이 7이닝 동안 투구수 76구,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만 3승째를 수확, 시즌 14승째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타선에서는 오스틴 딘이 5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아오르며,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가 끝난 뒤 염경엽 감독은 "오늘 전체적으로 불펜을 아껴야 되는 경기였는데, 손주영이 긴 이닝을 던져줬다. 그리고 좋은 피칭으로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주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 줬다"고 손주영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타선에서 신민재 문성주의 타점과 오스틴의 스리런 홈런으로 빅이닝을 만들면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보여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염경엽 감독은 "어떤 포인트에서 오늘 중요한 경기였는데 야수들과 투수들 모두 전체적으로 집중력을 보여주며 귀중한 1승을 만들어 낸 것에 대해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며 "오늘 비도 오는 흐린 날씨에도 멀리 울산 원정까지 오셔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귀중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승환 기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9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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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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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웨스트햄 18 9 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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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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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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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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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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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