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현장 응원에도 힘 못쓴 미국, 라이더컵 첫날 완패..세플러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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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현장 응원에도 힘 못쓴 미국, 라이더컵 첫날 완패..세플러 2패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6:02





미국, 라이더컷 첫날 2승 1무 5패..승점 2.5점


트럼프 대통령, 현장 찾아 미국 선수단 응원


세계 1위 셰플러, 2경기 출전 1승도 못 건져


유럽은 첫날 승점 5.5점 챙겨 2연승 분위기 달궈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응원까지 받았지만, 미국 대표팀은 라이더컵 첫날부터 유럽에 밀리며 체면을 구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27일(한국시간) 열린 미국과 유럽이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현장을 찾아 미국팀 단장인 키건 브래들리와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파70·7,352야드)에서 열린 제45회 라이더컵 첫날, 미국은 포섬·포볼 8경기에서 2승 1무 5패(승점 2.5점)에 그쳤다.




유럽은 5승 1무 1패로 승점 5.5점을 획득해 13년 만의 원정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이끄는 미국 대표팀은 초반부터 흔들렸다. 첫날 포섬(두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4경기에서 미국은 단 1승에 그쳤다.




브라이슨 디섐보-저스틴 토머스 조가 존 람(스페인)-티럴 해턴(잉글랜드) 조에 4홀 차로 패했고, 셰플러-러셀 헨리는 루드빅 오베리(스웨덴)-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조에게 5홀 차 완패를 당했다. 여기에 콜린 모리카와-해리스 잉글리시 조 역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조에 5홀 차로 무너졌다.




유일하게 잰더 쇼플리-패트릭 캔틀레이 조가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조를 2홀 차로 제치고 승리를 따내 체면을 살렸다.




이어진 포볼(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플레이해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점수로 삼는 방식)에서도 상황은 비슷했다.




셰플러는 J.J. 스펀과 짝을 이뤄 나섰지만 람-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조에 3홀 차 패배를 당하며 이날만 2패를 기록했다. AP통신은 “세계랭킹 1위 선수가 라이더컵 첫날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패한 것은 2002년 타이거 우즈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 뒤 벤 그리핀-디섐보가 플리트우드-저스틴 로즈(잉글랜드)에 한 홀 차 역전패했고, 매킬로이·셰인 라우리(아일랜드) 조와 샘 번스·캔틀레이 조의 마지막 매치는 무승부로 끝났다.




홈 관중의 열띤 응원,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에도 미국은 유럽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유럽은 이날 승리로 미국에서 열린 라이더컵 첫날 리드를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가져가며 2회 연속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미국이 분위기 반전에 실패할 경우 2012년 메디나 대회 이후 13년 만의 ‘홈 패배’라는 불명예를 쓸 수도 있다.




라이더컵 둘째 날은 오전 포섬과 오후 포볼 각 4경기씩으로 이어진다.














유럽팀 토미 플릿우드(왼쪽)와 로리 매킬로이가 라이더컵 첫날 포섬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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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