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미쳤다' 이번에도 팀 구한 결승골 폭발...헹크, 신트트라위던에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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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미쳤다' 이번에도 팀 구한 결승골 폭발...헹크, 신트트라위던에 2-1 역전승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01:30










[사진] KRC 헹크 공식 소셜 미디어







[OSEN=정승우 기자] 오현규(24, 헹크)가 또 한 번 팀을 구했다. 종료 직전 극적인 골로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리며 에이스 본능을 입증했다.






KRC 헹크는 28일(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스타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신트트라위던을 2-1로 꺾었다. 최근 리그 2연패에 빠졌던 헹크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경기 초반은 불안했다. 킥오프 4분 만에 헤이넌의 자책골이 나오며 0-1로 끌려갔다. 수비 불안이 드러난 헹크는 전반 내내 주도권을 잡지 못했고, 득점 기회도 날려버리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들어 분위기가 바뀌었다. 후반 10분 상대 반 헬덴이 거친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한 헹크가 반격에 나섰다. 불과 2분 뒤 이토 준야가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해답은 오현규였다.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그는 경기 막판까지 기회를 엿보며 문전에서 버텼다. 후반 추가시간 5분, 미리솔라가 올린 크로스를 넘어지며 오른발로 밀어 넣는 집념의 골을 완성했다.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찌른 슈팅에 원정 응원석은 폭발했다.












[사진] KRC 헹크 공식 소셜 미디어





극적인 골과 함께 헹크는 리그 3승 2무 4패(승점 11)로 9위에 자리했다. 데이터 전문 매체 '풋몹'은 오현규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하며 팀 내 4번째로 높은 점수를 매겼다.






오현규는 이번 골로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리그 개막전 클뤼프 브뤼헤전에서 첫 골을 넣었고,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레흐 포즈난전과 지난 26일 레인저스와의 유럽 대회 1차전에서도 결승골을 넣은 바 있다. 이번 득점으로 2경기 연속 결승골, 공식전 4골을 기록하며 팀의 확실한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






올여름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메디컬 문제로 불발됐던 아쉬움도 이제는 옛일이다. 대표팀에서도 지난 멕시코전에서 골을 넣고 무릎 세리머니로 건재를 알렸던 오현규는 소속팀에서도 연달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여전한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9/000540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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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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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