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바라기' 클롭 감독도 손흥민 효과에 반했나?..."MLS 제 자리 찾아가고 있어, 5년 후 발전 확신"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SON바라기' 클롭 감독도 손흥민 효과에 반했나?..."MLS 제 자리 찾아가고 있어, 5년 후 발전 확신"…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01:34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향후 5년 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클롭 감독은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01년 FSV 마인츠 05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34세였던 클롭 감독은 시즌 중반에 부임해 첫 7경기에서 6승을 달성하며 마인츠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클롭 감독이 팀을 지휘한 뒤, 급성장을 해냈고 결국 마인츠는 2003-04시즌 마인츠 창단 99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이뤄냈다.






이후 도르트문트의 러브콜을 받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다. 클롭 감독은 특유의 '게겐프레싱' 전술을 팀에 입히며 몰락의 길을 걷던 팀을 분데스리가 최강의 팀으로 만들어냈다. 클롭 감독의 지도 아래 도르트문트는 9년 만에 마이스터샬레(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까지 했다.






독일 무대에서 굵직한 업적을 남긴 클롭 감독은 2015년 10월 안필드에 입성했다. 당시 중상위권에 위치했던 팀을 다시 정상으로 되돌려놨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만 489경기를 지휘하면서 304승 100무 85패의 성적을 거뒀다. 해당 기간 리버풀은 1088골을 넣었고, 550골을 실점했다.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부임 이후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2회, 잉글랜드 FA 커뮤니티 실드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총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3-20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작별을 고했다. 당시 클롭 감독은 "친애하는 리버풀 여러분들, 우리는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8일 처음 만났습니다. 이것을 연애라고 부를 것입니다. 첫날부터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시간이었다. 정말 즐거웠고, 지난 몇 년간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모든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마지막 안녕을 전했다.






이후 행보는 예상 밖이었다. 클롭 감독은 에너지 음료 회사로 유명한 레드불의 글로벌 축구 책임자 자리에 앉게 됐다. 레드불은 RB 라이프치히를 비롯해 RB 잘츠부르크 등 일부 유럽 팀과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의 뉴욕 레드불스 등을 소유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클롭 감독도 MLS에 관심을 갖게 된 것. 두 해 전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더불어 손흥민까지 데려오면서 더욱 화제성을 띠었다. 특히 손흥민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00만 달러(약 36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LAFC 유니폼을 입었다.






이러한 상황 속 클롭 감독이 MLS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클롭 감독은 뉴욕 레드불스의 경기에서 MLS의 퀄리티를 칭찬하며, 리그가 앞으로 5년 동안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클롭 감독은 "5년 후에는 우리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 정말 점점 더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면서 "아이들이 이르게 축구를 시작하고, 훈련하면서 발전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정말 수준이 좋다는 것이다. 선수들도 좋고, 재능도 넘친다. 집중력도 대단하다. 경기장이나 TV에서 볼 때 꼭 봐야 할 요소들이 있다. MLS가 제 자리를 찾았다고 생각한다. 이제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MLS는 적극적으로 투자 중이다. 매체는 "MLS는 2025년에 이적료로 3억 3,600만 달러(4,73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출했다. 지난해 대비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유럽 무대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욱 공격적인 투자가 감행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매체의 분석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77/0000571372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