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대표팀 일정으로 인해 '흥부 듀오'의 가동은 잠시 중단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드니 부앙가의 득점왕 경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ML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손흥민-부앙가 조합. 이른바 '흥부 듀오'는 현재 미국 무대를 폭격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이들은 연일 파죽지세로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달 24일(이하 한국시간) FC 댈러스전(1-1 무) 이후 이어지고 있다. 이후 산호세 어스퀘이크(4-2 승), 레알 솔트레이크(2경기 연속 4-1 승), 세인트루이스 시티 SC를 3-0으로 격파하며 최근 6경기에서 4승을 챙겼다.
'흥부 듀오'가 합작해 넣은 득점은 무려 19골로, 이는 내슈빌SC의 하니 무크타르–샘 서리지가 세운 MLS 단일 시즌 듀오 연속 득점 기록(15골)을 넘어선 수치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의 활약 덕분에 LAFC는 엄청난 수혜를 보고 있으며, 서부 콘퍼런스 4위(15승 8무 7패·승점 53)로 도약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1위 샌디에이고 FC(17승 6무 9패·승점 57)와는 승격 격차가 4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두 경기도 덜 치러 충분히 1위도 노려볼 수 있다.
부앙가(23골) 역시 MLS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현재 1위 리오넬 메시(24골)와는 단 한 골 차이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대표팀 일정으로 인해 적신호가 들어올 수도 있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8일 이를 두고 "부앙가가 가봉 대표팀 차출로 2경기 이상 결장할 수 있어, 득점왕 레이스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그는 월드컵 예선을 위해 토론토 FC, 오스틴 FC 결장이 유력하다. 반면 메시에게는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팀들을 상대로 한 비교적 수월한 4경기가 남아 있다"고 짚었다.
사진=풋무드데일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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