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가 나란히 LPBA 23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사진은 LPBA에서 활약 중인 김가영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 |
LPBA 간판스타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나란히 32강에 진출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지난 29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5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LPBA 64강 경기를 진행했다. 김가영과 스롱은 각각 이다정, 강유진을 꺾고 32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가영은 이날 이다정을 상대로 초반 4-5로 끌려가던 8이닝째 하이런 5점으로 9-5 역전에 성공했다. 이다정의 추격이 거셌으나 김가영은 5이닝째 두 차례 뱅크샷을 성공해 18-13까지 격차를 벌렸고 최종스코어 25-18(22이닝)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