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또다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주의 팀(Team of the Matchday)'에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5 MLS 37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이번 라운드 이주의 팀은 3-4-3 포메이션으로 꾸려졌다. 사령탑에는 파스칼 얀센(뉴욕 시티FC) 감독이 이름을 올렸고, 골문은 션 존슨(토론토FC)이 지켰다.
수비진에는 앤드루 구트만(시카고 파이어FC), 티아고 마르틴스(뉴욕 시티FC), 알렉스 프리먼(올랜도 시티)이 선정됐다.
중원은 인디애나 바실레프(필라델피아 유니언), 넥터리오스 트리안티스(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브라이언 오헤다(레알 솔트레이크), 단테 실리(CF 몽레알)가 채웠다.
공격진에는 도르 투르게만(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조셉 페인실(LA 갤럭시), 그리고 손흥민(LAFC)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올여름 합류한 손흥민은 데뷔 이후 8경기에서 8골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불과 두 달 만에 벌써 네 번째 '이주의 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MLS 사무국은 선정 배경에 대해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 시티 원정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리그 8경기 연속 8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전에서 통계 매체 '팟몹'으로부터 평점 9.0점을 받았다. 그는 2득점, 유효슈팅 2회, 기회 창출 3회, 피파울 3회, 볼 경합 성공 6회를 기록하며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따냈다.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4위까지 올라섰고, 3위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도 2점으로 좁혔다. 언론들 역시 연일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
미국 매체 '스포르팅 트리뷴'은 "세인트루이스전은 손흥민의 시즌 두 번째 멀티골 경기이자, 8경기에서 기록한 8번째 득점이었다"며 "그의 합류는 LAFC 공격을 과거보다 훨씬 강력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매체 '플래닛 풋볼'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여전히 MLS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일 수는 있지만, 진정한 MVP는 손흥민이라는 주장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클럽 월드컵과 리그스컵 탈락 직후 부진에 빠진 LAFC에 합류해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다. 그는 8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맡겨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골닷컴 EN, ML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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