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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사진=히샬리송 SNS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
을 추앙하는
히샬리송
은, 손흥민과 같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뛸 수 있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전설 손흥민은 10년 동안 뛰다 여름에 LAFC로 이적하면서 MLS로 가다. MLS는 또다른 토트넘 스타 히샬리송을 영입하려고 했다. 여름에 히샬리송을 가장 원하는 팀은 MLS의 올랜도 시티였다"고 전했다.
이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올랜도 시티는 히샬리송을 영입하려고 했다. 장기 계약을 원했는데 토트넘은 4,000만 유로(약 661억 원)를 제시했고 무산됐다"고 덧붙였다.

이적료 5,800만 유로(약 941억 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한 히샬리송은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두 번째 시즌에선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넣었지만 부상으로 후반기를 거의 날렸다. 지난 시즌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부상에서 돌아와도 경기력, 득점력 모두 아쉬웠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했어도 방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에 남았다. 대신 손흥민이 나갔다. 대한민국에서 열린 토트넘 고별전이 끝나고 히샬리송은 손흥민을 향해 "쏘니, 경기장 옆을 바라봤을 때 네가 없는 걸 보면 좀 이상하게 느껴질 거야"라고 했고 이어서 "넌 단지 훌륭한 친구일 뿐만 아니라, 프로로서, 리더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야. 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역사를 만들었고, 나도 너와 함께 중요한 타이틀을 우승할 수 있었던 게 정말 기뻐"라고 이야기했다.

또 "넌 자격이 있었어. 네 앞날에 기쁨, 건강, 성공으로 가득하길 바란다.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 다시 만날 거라고 믿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히샬리송은 이후에도 손흥민과 친분을 과시했고 대한민국vs브라질을 앞두고 손흥민과 재회를 기대하기도 했다.
손흥민을 따라 MLS로 갈 뻔했다. 올랜도가 히샬리송을 강력히 원했다. 토트넘이 높은 액수를 제시해 무산됐지만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올랜도는 다시 한번 히샬리송을 원한다. '스퍼스 웹'은 "올랜도는 히샬리송을 포기하지 않았다. 장기 제안을 하기 위해 런던까지 가기도 했다. 토트넘은 지키려고 하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올랜도로 간다면 손흥민처럼 큰 파급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히샬리송은 일단 토트넘에 잔류할 것으로 보이는데 올 시즌 종료 후엔 알 수 없다. 월드컵이 끝나면 히샬리송은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고 올랜도는 그 틈을 노린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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