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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플로리안 비르츠
(
리버풀
)가 독일 올해의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독일 ‘키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비르츠가 키커가 주관한 기자단 투표를 통해 올해의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룩셈부르크와의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트로피를 수여받았다”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현재 독일을 대표하는 최고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의적인 패스와 날카로운 결정력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로, 2023-24시즌 18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과 DFB-포칼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도 빼어난 활약을 이어갔다. 공식전 16골 14도움을 올리며 레버쿠젠의 DFL-슈퍼컵 우승을 견인했다. 연이은 활약에 유럽 빅클럽들이 비르츠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 유럽 정상급 구단들이 잇달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승자는 리버풀이었다. 당초 유력 행선지로 꼽히던 뮌헨을 제치고 리버풀이 영입전에 승리했다. 리버풀은 하이재킹에 성공하며 레버쿠젠에 1억 5000만 유로(약 250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이는 리버풀 구단 역사상 최고액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체에서도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비르츠는 독일 올해의 축구선수상을 수상했다. ‘키커’는 “비르츠는 지난 8월 기자단 투표에서 레버쿠젠 시절 보여준 활약을 인정받았다. 그는 뮌헨의 마이클 올리세와 독일 대표팀 동료 닉 볼테마데(뉴캐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리버풀에서의 출발은 다소 더디다. 올 시즌 비르츠는 10경기에 출전해 1도움에 그치고 있다. 분데스리가 시절 보여준 공격적인 임팩트가 EPL 무대에서는 아직 완전히 재현되지 못하고 있다.
비르츠는 최근 A매치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11일 열린 룩셈부르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독일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99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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