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손흥민! 미국에서 같이 뛸까" 네이마르, MLS 입성…"북중미월드컵 위해 인터마이애미 이적 검토" MSN 트리오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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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손흥민! 미국에서 같이 뛸까" 네이마르, MLS 입성…"북중미월드컵 위해 인터마이애미 이…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3 10.12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네이마르(33, 산투스)가 미국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38)가 뛰고 있는 인터마이애미에서 화려했던 전성기, 'MSN 트리오'의 부활을 노린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가 네이마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과거 바르셀로나의 'MSN 트리오'가 다시 한 번 재결합할 가능성을 열어두는 행보다. 이적이 현실화된다면 축구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공격 라인이 북중미 무대에서 다시 등장하게 된다.






네이마르는 현재 브라질 산투스에서 활약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의 계약이 해지된 뒤, 지난 1월 고향팀과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고, 이후 12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올해 말이면 자유계약 신분이 되어 새로운 팀과 협상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데일리메일'은 "인터 마이애미는 이미 네이마르 측과 접촉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은 선수 개인의 커리어뿐 아니라 상업적 측면에서도 큰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올 시즌 MLS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단은 다음 시즌을 대비해 대대적인 리빌딩을 준비 중이다.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은퇴를 앞두고 있고, 팀은 전 토트넘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 영입을 추진하는 등 유럽 출신 선수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시에 구단의 상징인 메시와 수아레스와의 재계약 협상도 진행 중이다. 33세 네이마르가 합류할 경우, 전성기를 함께 보냈던 'MSN 트리오'의 재결합이 완성된다.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유럽을 지배했다. 세 시즌 동안 이들이 합작한 공격 포인트는 무려 364골과 173개의 도움이다. 당시 MSN은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코파델레이 등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공격 삼각편대'로 불렸다.






'데일리메일'은 "세 선수 모두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월드스타로서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다. 마이애미가 이 세 명을 다시 한 팀으로 모은다면 경기력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네이마르 측은 미국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분위기다. 2026 북중미 월드컵(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을 앞두고, MLS에서의 활약이 경기 감각 유지와 이미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부상과 기복으로 유럽 무대에서 입지가 흔들린 네이마르에게 MLS는 부담이 덜한 환경에서 다시 주목받을 수 있는 무대가 된다. 또한 미국 내 브라질 커뮤니티와 스페인어권 팬층의 지지도 기대할 수 있다.





















'데일리메일'은 "네이마르는 지금 커리어에서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있으며, 미국행은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을 재정비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실적인 제약은 있다. MLS는 리그 전체 급여 상한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단별로 '지정선수(Designated Player)' 제도 아래 소수의 스타 선수에게만 높은 연봉을 지급할 수 있다. 이미 메시와 수아레스가 지정선수 자격으로 팀에 등록돼 있어, 네이마르를 영입하려면 재정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인터 마이애미의 도전은 단순한 영입 이상이다. MLS는 2023년 리오넬 메시 합류 이후 리그 흥행 지표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관중 수, 중계권 수익, SNS 팔로워 증가율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네이마르가 추가로 가세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될 전망이다.






남미 시장과 유럽, 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인터 마이애미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 메시와 네이마르가 다시 함께 뛰는 장면은 축구 팬들뿐 아니라 전 세계 미디어의 관심을 집중시킬 '스토리텔링의 완성'이기도 하다.






현재 메시와 수아레스가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을 이끌며 MLS 정상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메시가 정규리그 24골로 골든부트 경쟁 선두를 달리고 있고, 팀 역시 동부 콘퍼런스 2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우승까지 노린다면, 다음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스타를 영입할 명분은 더욱 커진다.






'데일리 메일'은 "네이마르의 대리인단이 인터 마이애미의 제안을 주의 깊게 검토 중이며, 미국행이 가장 현실적인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말 네이마르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다면 MLS의 역사적 장면이 또 그려질 것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77/000057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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