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경사' 나올까...'홍명보호 에이스' 이강인, PL 아스톤 빌라가 원한다! '자리 없는' PSG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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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초대박 경사' 나올까...'홍명보호 에이스' 이강인, PL 아스톤 빌라가 원한다! '자리 없는' PSG 탈출 성공?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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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랑스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잉글랜드 무대 진출 가능성을 두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의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 영입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본격화하며 이적시장 행보를 준비 중이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12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 아래에서 기용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는 이강인을 에메리 감독이 오래전부터 주시해왔다"며 "빌라가 중원 강화를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이후 꾸준히 출전했으나 대부분 교체 카드로 활용됐다. 공식 경기 90회 이상 출전했지만, 선발로 뛰는 횟수는 제한적이었다. 이번 시즌 들어 부상으로 결장한 공격수들이 생기면서 일시적으로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팀 내 입지는 여전히 확고하지 않다. 공격 포인트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언제든 주전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도 남아 있다.




반면 빌라는 이강인의 '능동적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버밍엄 라이브'는 "에메리 감독은 짧고 정확한 패스 전개를 중심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축구를 구상 중이다. 이강인은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좁은 공간을 활용해 공격의 방향을 바꿀 줄 아는 드문 유형의 미드필더"라며 "빌라가 원하는 전술적 색깔과 이상적으로 맞아떨어진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특히 이강인의 담대한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상대의 압박 속에서도 전진을 멈추지 않고, 공격의 리듬을 만들어내는 데 능하다"며 "빌라 구단은 그의 전진 패스와 탈압박 능력이 현재 스쿼드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이런 장점은 최근 A매치에서도 확인됐다. 지난 브라질전에서 한국이 0-5로 완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유일하게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줬다.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에도 주눅 들지 않고, 침착한 볼 터치와 방향 전환으로 팀의 공격 루트를 살렸다. 전반전에는 여러 차례 짧은 패스로 브라질의 압박을 풀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능력을 넘어, 경기 흐름을 읽는 탁월한 시야와 판단력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이 같은 퍼포먼스는 아스톤 빌라의 관심을 더욱 확고히 했다. 구단은 이전부터 꾸준히 이강인을 주시해왔고, 이번 브라질전 활약을 통해 그의 경기 운영 능력이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메리 감독은 현재 빌라의 전술적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창의적 미드필더' 영입을 절실한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로 상승세를 탄 빌라는 이번 시즌 리그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한다. 구단 내부에서는 "점유율 축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볼 운반과 탈압박에 능한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그 퍼즐의 중심에 이강인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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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실적인 변수도 만만치 않다. PSG는 공식적으로 이강인을 '팀의 미래 계획 안에 있는 선수'라고 강조하며 판매 의사가 없음을 내비치고 있다. 게다가 계약기간이 2028년까지 남아 있어, 협상 과정에서 높은 이적료가 요구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여름에도 노팅엄 포레스트가 약 6,000만 유로(한화 약 1,000억 원)를 제시했지만, PSG는 논의조차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톤 빌라의 도전은 단순한 영입 시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구단은 이강인을 통해 전력 강화와 함께 상업적 가치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버밍엄 라이브'는 "빌라는 이강인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구단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장하려 한다. 이는 구단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흐름은 유럽 내 다른 언론들도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의 도미니크 세베락 기자는 "이강인은 한국 내에서 절대적인 팬층을 확보한 선수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은 그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짚었다. 그는 이어 "PSG에서의 입지가 불안정한 상황을 고려할 때, 프리미어리그 진출은 커리어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잉글랜드 축구 통계 매체 'EPL 인덱스' 역시 "빌라는 내년 1월 이적시장을 대비해 창의적인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 중이며, 이강인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는 이미 스페인 마요르카 시절부터 전술 적응력과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또한 프랑스 리그의 피지컬과 속도에도 빠르게 적응한 만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결국 이번 이강인 이적설은 단순한 루머가 아닌, 다층적인 이해관계가 맞물린 현실적 시나리오로 평가된다. PSG의 잔류 의사, 빌라의 전술적 필요, 아시아 시장에서의 상업적 가치, 그리고 선수 본인의 커리어 방향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만약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한다면, 이는 한국 선수로서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또 다른 '기술형 플레이메이커'의 성공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 그의 창의적 패스와 탈압박 능력이 빌라의 전술 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녹아들지, 그리고 PSG가 이적을 허용할지 향후 몇 주간의 협상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장하준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77/000057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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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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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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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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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