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 갑니다'…'레전드' 즐라탄이 직접 설득했다→AC밀란 잔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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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프란체스코 카마르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AC밀란에 잔류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맨유는 댄 애쉬워스 디렉터가 있었던 당시 카마르다 영입에 나섰지만 그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수석 고문의 설득으로 잔류를 택했다"라고 전했다.
2008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공격수 카마르다는 AC밀란과 이탈리아 대표팀이 기대하는 '대형 유망주'다. AC밀란 유스에서 줄곧 성장해온 그는 유스 단계에서만 무려 89경기 485골이라는 압도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올 시즌 도중 1군 무대로 승격되며 무려 '15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지난 피오렌티나와의 리그 13라운드를 통해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루카 요비치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은 그는 짧은 시간임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AC밀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또한 프로시노네와의 14라운드에서도 교체 출전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2경기 0골 0도움.
아직 프로 계약을 맺지 않은 만큼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과 제안을 받았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이 그에게 직접적인 제안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그는 AC밀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내며 수많은 '빅클럽'들의 제안을 모두 거절한 채 팀에 잔류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각종 연령별 대표팀을 단계적으로 밟고 있는 그는 현재 U-19 대표팀 소속으로 10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으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지난 유로 U-17 대회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대회 MVP까지 수상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레체로 임대를 떠난 카마르다. 그는 과거 맨유의 관심을 받았으나 AC밀란 잔류를 택했다. 매체는 "맨유가 과거에 카마르다에게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즐라탄 고문의 설득으로 잔류를 택했다. 맨유는 그를 팀의 미래로 영입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즐라탄은 그가 프리미어리그(PL)보단 세리에A에서 계속 발전하도록 설득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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