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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한화와 LG의 경기.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한화 김경문 감독. 대전=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5.09.27/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제부터 고수들이 등장한다.
백전노장
김경문
한화 감독이 '가을 초보'
박진만
삼성 감독을 한 수 가르칠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
와
한화 이글스
는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격돌한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현역 사령탑 중 가을야구 경험이 가장 풍부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까지는 초보 사령탑들의 대결이었다.
플레이오프는 베테랑과 샛별 지도자의 한판 승부로 압축 가능하다.
먼저 삼성과
SSG 랜더스
가 다툰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일부 운영에 대해 아쉽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성의 경우 이기긴 했지만 4차전 필승조 운영이 삐그덕거렸다는 평가다.
2점 앞선 8회말 컨디션 좋은 배찬승 이호성 보다 다소 불안했던 김태훈 이승현을 먼저 기용했다.
2-2 동점을 허용하고 역전 직전까지 몰렸다가 기사회생했다.
박진만 감독도 "미스였다"고 인정했다.
SSG는 뒤가 없는 경기였는데 마무리 조병현과 불펜 등판이 가능했던 외국인투수 화이트를 아꼈다.
박진만 감독은 지난해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다.
올해 준플레이오프까지 총 15전 8승 7패다.
이숭용
SSG 감독은 이번이 첫 가을야구였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임했던 이호준 NC 감독 역시 올해가 처음이다.
김경문 감독은 다르다.
2004년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만 79경기(37승 42패)를 치렀다.
김태형 롯데 감독이 60경기(36승 24패) 염경엽 LG 감독이 41경기(18승 23패) 이강철 KT 감독이 31경기(16승 15패)로 뒤를 잇는다.

1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SSG의 준PO 3차전. 박진만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5.10.13/
단기전은 정규시즌 보다 벤치 싸움이 승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여겨진다.
1구 1아웃 1점에 승부가 갈리기 때문이다.
변수는 감각이다. 실전 분위기는 삼성이 더 익숙하다.
박진만 감독 체제로 지난해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까지 쭉 치렀다.
반면
김경문 감독은 NC를 지휘했던 2017년 플레이오프 이후 8년 만에 맞이하는 가을야구다.
한화 구단 또한 2018년 준플레이오프 이후 7년 만에 처음 치르는 포스트시즌이다.
현재 주전급 선수 중 당시 엔트리에도 들었던 타자는 하주석 최재훈 뿐이다.
대부분 선수들이 감독과 달리 가을야구가 처음이라는 점이 관전포인트다.
'가을야구 79전' 고수 김경문의 단기전, 초보 박진만-이숭용과 무엇이 다를까
고수 ???
KBO 우승 한번 못해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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