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듀오 미안’ 메시, MLS 10월 MVP···3경기서 5골·5AS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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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듀오 미안’ 메시, MLS 10월 MVP···3경기서 5골·5AS 대폭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8 10.22













MLS 10월 MVP에 오른 리오넬 메시. MLS SNS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0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22일 “메시가 10월 MLS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의 시즌 마지막 세 경기에서 5골·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무려 10개나 쓸어담았다. 메시가 MLS에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것은 올 시즌만 벌써 세 번째(5월·7월)이며 커리어 통산 5번째다.






손흥민과 지난달 MVP인 드니 부앙가 LAFC ‘흥부 듀오’는 10월 A매치 2경기를 치르느라 팀에서는 2경기만 뛰어 기록을 많이 쌓지 못해 MVP 경쟁에서 밀렸다.






메시는 10월 대활약을 발판삼아 시즌 29골·19어시스트로 득점왕에 어시스트도 공동 1위에 올랐다. 메시는 올 시즌 인터 마이애미가 기록한 55골 중 절반을 넘게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LAFC 팬들이 6일 MLS 애틀랜타전에 손흥민과 부앙가 듀오의 사진을 걸고 뜨거운 응원을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메시는 지난 시즌 20골·16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MVP에 올랐다. 올 시즌 기록은 지난 해보다 더욱 뛰어나 2년 연속 MVP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 컨퍼런스 3위로 시즌을 마친 인터 마이애미는 25일부터 내쉬빌과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른다.






한편 서부 컨퍼런스 3위 LAFC는 30일부터 오스틴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른다.






양승남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44/000107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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