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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골닷컴] 이정빈 기자 =
리버풀
이
모하메드 살라
(33)를 대체할 공격수로
앙투안 세메뇨
(25·
본머스
)를 낙점했다. 리버풀이 다시 큰돈을 사용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22일(한국 시각) “리버풀은 살라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1월 이적시장에서 세메뇨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살라는 부진한 출발로 후계자 모색에 박차를 가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에만 4억 5,000만 파운드(약 8,608억 원)를 투자했음에도 이적 자금이 남았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 공식전 11경기에서 3골과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52경기에서 34골과 23도움을 올렸던 파괴력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이에 그를 향한 비판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살라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심각한 결정력을 드러내면서 팀 패배에 일조했다.
리버풀이 시즌 초반 재계약을 체결한 걸 후회하게 하는 모습이다. 리버풀은 살라의 부활을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빠르게 대체자를 찾고 있다. 유력한 후보는 세메뇨다. 세메뇨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윙어로 불리는 선수다. 리그 기준으로 8경기에서 6골과 3도움을 쌓았다.


리버풀은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뛰어난 데다, EPL 검증을 마친 세메뇨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다만 이적료가 문제다. 본머스는 시즌 도중에 세메뇨 매각을 원치 않는다. 이런 본머스를 설득하려면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할 전망이다. 본머스가 앞서 타 구단에 요구한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약 1,434억 원)다.
재계약하면서 생긴 방출 허용 금액(바이아웃) 조항도 엇비슷할 전망이다. ‘데일리 미러’는 “맨유와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세메뇨 영입을 문의했지만, 본머스가 요구한 7,500만 파운드 조건을 맞추지 못했다”라며 “세메뇨는 지난 7월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바이아웃 조항이 생겼다. 다만 해당 조항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알렸다.
리버풀은 리처드 휴즈(46·스코틀랜드) 디렉터를 앞세워 협상을 진행할 거로 예상된다. 휴즈 디렉터는 본머스 시절 세메뇨를 영입한 장본인이다. 당시 휴즈 디렉터는 세메뇨를 1,050만 파운드(약 198억 원)에 영입했다. 또한 휴즈 디렉터와 본머스 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타 구단보다 협상이 수월할 전망이다.
한편, 리버풀이 세메뇨까지 영입한다면
플로리안 비르츠
(22),
알렉산데르 이사크
(25),
위고 에키티케
(23) 등 초호화 공격진을 이루게 된다. 여기에 기존 멤버인 코디 학포(26), 페데리코 키에사(27) 또한 위협적인 공격 자원이다.
사진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3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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