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뮤니티매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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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다저스 내야수 겸 외야수 토미 '헌수' 에드먼이 다음 주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디 애슬레틱의 파비안 아르다야에 따르면 수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에드먼이 스프링 트레이닝 시작 시점에는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발목 문제는 2025 시즌 내내 에드먼의 경기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발목 염증으로 그는 4월 말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몇 주 뒤 복귀했지만 8월에는 다시 오른쪽 발목 염좌로 IL에 등록됐다. 두 번째 IL 체류 기간은 한 달 조금 넘게 이어졌다.
비록 결장 기간은 비교적 짧았지만, 이 부상이 에드먼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올해 타율 .225, 출루율 .274, 장타율 .382를 기록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최저 wRC+인 81에 해당한다. 4월까지 IL에 처음 등록되기 전에는 타율 .252, 출루율 .295, 장타율 .523, wRC+ 120을 기록했다. 이후 시즌에는 타율 .213, 출루율 .264, 장타율 .315, wRC+ 62로 떨어졌다. 도루 시도는 단 4회였고, 그 중 3회만 성공하며 이전 시즌보다 크게 줄었다.
에드먼은 2022년 카디널스 소속으로 그는 타율 .265, 출루율 .324, 장타율 .400, wRC+ 106을 기록했으며, 32도루를 기록하고 수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팬그래프는 그해 그의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5.4로 평가했다. 2023년에는 오른쪽 손목 문제로 타격이 떨어졌고, 시즌 후 수술을 받았다. 2024년 6월 손목 수술 복귀 훈련 중 오른쪽 발목 염좌로 다시 발목 부상을 입었다. 다저스는 2024년 트레이드 마감 시점에 IL에 있던 그를 영입했고, 시즌 후반 37경기에 출전했다.
에드먼과 다저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7,4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첫 시즌은 기대만큼 좋지 않았지만, 2026년에는 건강을 회복하고 예전 실력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저스 내이션은 "에드먼은 여러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2025년에는 출전 시 2루, 3루, 중견수를 번갈아 맡았다"며 "현재로서는 2026년 그를 가장 쉽게 배치할 수 있는 포지션이 2루다. 다저스에는 3루에 맥스 먼시, 중견수에 앤디 파헤스가 자리 잡고 있다. 2루에서는 타격력이 약한 김혜성과 알렉스 프리랜드가 주된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 물론 아직 오프시즌 초기 단계이므로, 구단의 추가 영입 및 움직임에 따라 몇 달 뒤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에드먼은 이번 발목 수술로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기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5/000017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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