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프로배구 비공격수 부문 타이틀 경쟁 가열…세터·리베로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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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프로배구 비공격수 부문 타이틀 경쟁 가열…세터·리베로 혼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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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 황택의·김다인 선두…여자부는 염혜선 부상 속 새얼굴 부상


리베로 임명옥 건재 과시…남자부는 정민수 vs 김도훈 대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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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세터 부문 선두를 달리는 현대건설의 김다인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가 1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세터와 리베로 등 비공격수 부문 타이틀 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세터와 리베로 부문에선 새로운 얼굴들이 가세하면서 기존 타이틀 홀더들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2024-2025시즌 세터상을 받은 염혜선(정관장)과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이끈 이고은이 부상으로 빠진 여자부 세터 부문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2023-2024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세터상을 수상했던 김다인(현대건설)이 세트당 평균 10.67개의 세트 성공으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지난 시즌 후 현대건설에서 방출된 뒤 정관장에 합류해 염혜선의 부상 공백을 메우는 3년 차 최서현이 부문 2위(세트당 평균 10.6개)로 김다인을 바짝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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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의 주전 세터로 발돋움한 최서현(중앙) [한국배구연맹 제공.]








이와 함께 '만년 최하위팀' 페퍼저축은행의 1라운드 돌풍을 이끈 박사랑(평균 9.67개)과 GS칼텍스의 '세터 듀오' 김지원(평균 9.47개), 안혜진(평균 9.06개)도 부문 3∼5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남자부 세터 부문에선 지난 부문 수상자 황택의(KB손해보험)가 세트당 평균 12개로 1위를 지키는 가운데 군 복무를 마친 하승우(평균 11.05개·한국전력)와 2023-2024시즌 수상자 한태준(평균 10.86개·우리카드)이 추격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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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하는 KB손해보험의 세터 황택의(오른쪽 뒤편) [한국배구연맹 제공]








여기에 40세의 베테랑 '코트의 사령관' 한선수(세트당 10.84개·대한항공)와 OK저축은행의 주전 세터로 복귀한 이민규(10.58개)도 후미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최고의 수비수를 가리는 리베로 부문은 지난 시즌 남녀부 타이틀 홀더 정민수(한국전력)와 임명옥(IBK기업은행)이 올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둥지를 옮기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남자부는 지난 시즌 정민수의 백업 리베로였던 김도훈(KB손해보험)이 세트당 수비 성공 5.29개로 부문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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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의 리베로 김도훈 [한국배구연맹 제공]








지난 시즌 타이틀홀더였던 정민수는 KB손해보험이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였던 임성진을 잡으면서 보상 선수로 한국전력으로 이적해 현재 수비 부문 4위(세트당 평균 4.71개)로 밀려 있다.




특히 12일 벌어진 KB손보-한국전력 대결에선 김도훈과 정민수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김도훈이 리시브 효율 56.1%를 기록하며 공격수의 공 12개 중 11개를 걷어낸 반면 정민수는 리시브 효율 5%로 저조한 데다 공격수 공 16개 중 13개 걷어내는 데 그쳤다. 이 때문에 리시브 부문에서도 김도훈(효율 45.26%)이 부문 2위로 3위인 정민수(효율 42.42%)에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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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브하는 한국전력의 리베로 정민수 [한국배구연맹 제공]








또 공격수의 공을 받아내는 것으로 수비 능력을 평가하는 디그 부문에서도 김도훈이 부문 3위(세트당 2.71개)에 올라 부문 5위(세트당 2.38개) 정민수를 따돌렸다.




리시브 부문과 디그 부문은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정한용(효율 45.97%)과 같은 팀의 일본인 리베로 이가 료헤이(세트당 3.15)가 각각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여자부에선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를 떠나 기업은행에 합류한 '최리'(최고 리베로) 임명옥이 수비(세트당 7.52), 리시브(효율 48.72%), 디그(세트당 6개) 3개 부문 모두 수위에 이름을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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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브하는 IBK기업은행의 리베로 임명옥 [한국배구연맹 제공]








하지만 임명옥의 뒤를 이어 도로공사의 주전 리베로 자리를 꿰찬 문정원이 수비 부문 2위(세트당 7.22개)와 리시브 부문 2위(효율 45.99%), 디그 부문 5위(세트당 4.89)로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올 시즌 지형도가 달라진 세터·리베로 부문에서 누가 최종 타이틀홀더 영예를 안을지 주목된다.




이동칠 기자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001/001573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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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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