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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
(33·
로스앤젤레스 FC
)이 최근 불거진 단기 임대이적 루머를 두고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면서 “지금 제 목표는 내년에 북중미에서 열리는 월드컵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비시즌 기간에 한국에 돌아가서 잘 쉬고,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릴 생각”이라고 계획을 분명히 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문스오층(문화와 스포츠를 취재하는 오층 사람들)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근 한국 축구의 새 요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생활해본 소감을 시작으로 LA에서의 생활, MLS에서 뛰어본 느낌 등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지난달부터 나온 단기 임대이적 루머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달 손흥민이 LA FC와 계약을 맺을 당시 MLS 비시즌 기간에 단기 임대이적을 통해 유럽무대로 복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른바 ‘베컴룰’로, 데이비드 베컴은 2007년 7월 LA 갤럭시에 뛰었을 때 MLS 비시즌 기간 단기 임대이적할 수 있는 특별조항을 삽입한 후 이를 발동하면서 2009년 1월과 2010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AC밀란으로 단기 임대이적했다.


자연스레 손흥민이 6개월 만에 친정팀 토트넘으로 다시 복귀할 거란 기대감이 조성됐고, AC밀란과 바르셀로나 등도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설이 쏟아졌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연결되자 국내에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 축구 역사상 아직 바르셀로나에서 뛴 선수는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최근 불거진 단기 임대이적 루머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부인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그런 보도가 나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불편하고, 팬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계속해서 “저는 현재 LA FC에 소속된 선수다. 제 신념은 제가 속한 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나온 단기 임대이적 관련 루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 때) 어느 팀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못을 박았다.


손흥민은 특히 사실이 아닌 사실들이 너무 과장된 것이 본인뿐 아니라 LA FC에도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면서 더 이상 단기 임대이적 루머가 확산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이런 보도가 나오는 게 팀에 실례가 될 수 있다. 또 저를 믿고 함께하는 감독, 동료, 팬들이 있기 때문에 근거 없는 얘기들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단기 임대이적 루머를 부인한 손흥민은 MLS 비시즌 기간 계획도 밝혔다. “지금 제 목표는 월드컵이다. 내년 북중미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위해 비시즌 기간에는 한국에 돌아가 잘 쉬고,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릴 생각”이라고 이야기한 그는 “휴식과 재충전이 지금 저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현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A매치 2연전(14일 볼리비아·18일 가나)을 준비 중이다. 그는 “대표팀은 언제나 저에게 특별한 공간”이라고 강조하면서 “MLS에서 경기를 치러오면서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때면 항상 힘이 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3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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