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소년’의 도쿄돔 기억→10년 흘러 직접 뛴다…김영우 “마운드 높아서 좋아요” [SS도쿄in]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10살 소년’의 도쿄돔 기억→10년 흘러 직접 뛴다…김영우 “마운드 높아서 좋아요” [SS도쿄in]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11:47
















김영우

데뷔시즌 대표팀 발탁


“도쿄 자체를 처음 와 봐요”


걱정, 긴장보다 ‘설렘’


2025년 마지막 경기 잘 마무리












야구대표팀 김영우가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평가전에 앞서 진행된 팀 훈련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났다. 도쿄 | 김동영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도쿄=김동영 기자] “좀 더 웅장하네요.”




10살 때

이대호

의 결승타를 봤다. 20살이 되어 같은 장소에서 뛴다. 야구대표팀 김영우(20)가 도쿄돔에 입성했다. 걱정하는 모습은 없다. 설레고, 기쁘다. 젊은 피답다.




김영우는 13일 도쿄돔에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일본에 온 이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 마운드에도 서 봤다. 14일은 불펜피칭을 한다. 15~16일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김영우가 가장 크게 느끼는 감정은 ‘설렘’이다.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 지명자. LG 유니폼을 입었다. 1년차부터 바로 1군에서 활약했다. 통합우승 일원이다. 대표팀에도 뽑혔다. 많은 것을 이뤘다. 이제 2025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려 한다.













김영우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 2차전 경기 9회 역투하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김영우는 “도쿄 자체를 처음 온다. 고척돔 갔을 때도 엄청 좋다고 생각했다. 도쿄돔은 더 웅장한 것 같다. 관중석이 더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잠실구장이 돔으로 되면 이런 느낌일까 싶다. 웅장하다”고 도쿄돔 소감을 남겼다.




이어 “마운드는 확실히 좀 더 높다. 국내 구장보다 뭔가 푹 꺼지는 느낌이 있다. 불펜피칭 통해 적응해야 한다. 좋은 것 같다. 익스텐션이 많이 나오는 편이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경사를 잘 이용하면 평소보다 더 잘 던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영우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 2차전 경기 9회 역투하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상황에 따라 마음을 다르게 먹으면 안 된다. 늘 같은 경기다”면서도 “팬도 훨씬 많이 올 것이고, 도쿄돔이 상징적인 곳이다 보니 조금 다른 것도 같다. 설레는 마음이 큰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2015년 프리미어12 때 이대호 선배님 좌익선상 결승타 친 그 경기 기억난다. 그때는 상상도 못했다. 이렇게 도쿄돔에서 경기를 뛴다니 설레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LG 투수 김영우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한화와 경기 8회 역투하고 있다. 대전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평가전도 경기니까 이기고 싶다. 동시에 배우고 싶다. “일본 선수들 던지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두루두루 볼 것 같다. 웜업, 루틴, 매커니즘 등 모두 보겠다. 배우고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대화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끝으로 김영우는 “프로 첫해에 너무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 감사하다. 이번 일본전이 2025년 마지막 경기다. 잘 마무리하고, 또 돌아보겠다. 2026시즌 잘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