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문제 자체야"…'네덜란드 전설' 굴리트, '첼시 후배' 가르나초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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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문제 자체야"…'네덜란드 전설' 굴리트, '첼시 후배' 가르나초 감쌌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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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재연]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전설' 루드 굴리트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변호했다.




가르나초는 2004년생 아르헨티나 출신 윙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성장했다. 1군 데뷔 이후 지난 세 시즌동안 142경기 26골 19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과 충분한 잠재력에도 팬들은 가르나초를 비판했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빅 찬스 미스'들을 남발했기 때문이다.




팬들의 비판에도 후벵 아모림 감독은 가르나초를 중용했다. 그러나 가르나초와 아모림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직후 선발 기용 여부를 두고 '장외 설전'을 펼쳤고 이후 둘의 관계는 틀어졌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결국 가르나초는 '매각 1순위' 자원으로 분류됐다. 구단의 조치로 인해 캐링턴 훈련장에도 마음대로 출입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프리시즌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결국 이러한 갈등 끝에 첼시로 이적하게 됐다. 이후 가르나초는 개인 SNS에 '맨유를 떠나게 해줘서 신께 감사하다'는 내용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내용의 글귀를 담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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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첼시에서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5일(이하 한국시간) "가르나초가 첼시 코치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는 훈련이 끝난 후에도 남아서 슈팅과 크로스를 영입하는 성실한 태도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태도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에서의 활약도 좋다. 가르나초는 공식전 10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4개의 공격 포인트가 모두 최근 네 경기 안에서 기록됐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점차 적응을 마치고 있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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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한편 굴리트는 가르나초의 활약상을 칭찬하면서 맨유를 겨냥한 발언을 남겼다. 영국 '트리뷰나'가 13일 전한 내용에 따르면 그는 "가르나초는 잘하고 있다. 기복이 있는 선수지만 첼시는 그를 믿고 있다"라고 운을 뗏다.




이어서 "한 가지 확실한 건 맨유를 떠난 선수들은 대부분 잘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어떠면 맨유 자체일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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