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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베냐민 셰슈코를 언급한 트로이 디니. 풋볼 트위터 SNS 캡처
과거 프리미어리그 공격수로 활약했던
트로이 디니
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 공격수
베냐민 셰슈코
를 언급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디니는 여전히 셰슈코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니는 “세슈코는 아기 기린처럼 보인다. 득점 문제가 아니다. 스트라이커는 득점 공백기가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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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면 대부분 그렇다. 근데 나는 셰슈코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193cm라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내가 오줌 누는 힘이 더 강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셰슈코는 상대를 압도하지도 못하고, 늘 뒤꿈치에 체중을 두고 있는 느낌이다.
마테우스 쿠냐
와
브라이언 음뵈모
가 셰슈코 중심으로 경기를 진행하는데, 전혀 호흡이 맞지 않고 있다”며 셰슈코가 맨유에서 보여주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베냐민 셰슈코와 트로이 디니. drsports_media SNS 캡처
하지만, 디니는 이게 셰슈코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확실히 말했다. 구단의 문제도 함께 언급했다.
디니는 “셰슈코는 원석이다. 맨유가 왜 영입했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내 문제 제기는 지난 3년 동안 계속 똑같다. 맨유는 어린 공격수가 아니라 베테랑이 필요하다”며 “상황판단, 지휘력,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선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항상 7~8000만 파운드(약 1533억원)를 공격수에 쓰고 나서 ‘언젠가 알아서 터지겠지’라는 운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인내심도 없고 한 시즌 부진하면 방치하고 또 거금을 투자해 비슷한 선수를 데려온다”고 강조했다.
앞서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도 셰슈코 영입 관련 맨유 행보에 의문을 보였다.

셰슈코(좌), 폴 스콜스(우). 팀 토크
영국 ‘트리뷰나’는 지난달 16일 팟캐스트에서 나온 스콜스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맨유는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스무스 호일룬을 내보내고 셰슈코를 영입했다. 그의 활약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호일룬을 임대 보내고 비슷한 젊은 선수를 영입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어린 선수는 압박감에 시달리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셰슈코는 2003년생 슬로베니아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잘츠부르크에서 프로 데뷔 후 2023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지난 3월 기준, 슬로베니아 국가대표로 41경기 16득점이라는 멋진 활약을 선보였다.
그 모습을 지켜봤던 맨유는 셰슈코를 5년 계약 조건으로 영입했다. 또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공식 발표가 나오기전 “7500만 유로(약 1207억원)에 1000만 유로(약 161억원) 보너스를 포함한 조건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베냐민 셰슈코. 로이터연합뉴스
그러나 맨유 합류 후 초반에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셰슈코는 맨유 소속으로 시즌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1400억 원 가까이 투자한 공격수라는 기대치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셰슈코는 15일 기준, 맨유에서 12경기 출전해 2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과연 자신의 비판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많은 맨유 팬이 그의 활약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44/000108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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