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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AS 모나코의 마그네스 아클리우슈를 살피기 위해 스카우트까지 파견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7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최근 아클리우슈를 직접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전했다.
아클리우슈는 2002년생 프랑스 국적의 윙어다. 간결한 플레이와 뛰어난 온더볼 능력,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수비가담이 장점이다. 모나코 유스 출신인 그는 2021년 데뷔 후 지금까지 모나코에서 뛰고 있으며, 지난 시즌 공식전 43경기 7골 12도움으로 활약했다. 지난 5월에는 리버풀에서 뛰었던 팀 동료 미나미노 타쿠미에게 "뛰어난 잠재력"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손흥민 대체자를 찾는 토트넘이 관심을 보였다. 매체는 "토트넘은 공격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영입 후보군을 작성해둔 상태이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 역시 팀 공격에 더 많은 날카로움을 원하고 있다. 아클리우슈는 이 리스트의 중심에 있는 선수"라고 밝히며 아클리우슈에 대한 토트넘의 관심을 조명했다.
토트넘은 스카우트까지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게 4-0으로 승리한 지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D조 5차전 당시 스카우트를 파견해 아클리우슈를 확인했다.
공격진 보강을 노리는 토트넘에게 아클리우슈는 매력적 옵션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 이후 윙어 자리에 대한 고민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했다. 좋은 폼을 보여주던 모하메드 쿠두스는 최근 부상으로 빠져 있고, '새로운 7번' 사비 시몬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거센 압박에 헤매고 있고, 마티스 텔, 브레넌 존슨, 윌슨 오도베르 모두 기복이 있다. 새로운 공격수를 찾던 토트넘의 레이더에 아클리우슈가 잡혔다.
다만 토트넘이 아클리우슈를 우선순위로 고려할지는 의문이다. 아클리우슈의 주 포지션은 오른쪽인 반면,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의 약점은 왼쪽에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적설이 났었던 세메뇨, 호드리구 등은 모두 왼쪽 윙어가 주 포지션인 선수들이었다.
아클리우슈는 매력적인 옵션이지만, 최선의 영입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손흥민의 이적 이후 여전히 해답을 찾지 못한 공격 문제를 아클리우슈로 해결할 수 있을지, 토트넘의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8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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