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아데토쿤보-요키치 영입 전쟁 이미 시작? 2년 뒤 FA가 벌써 뜨겁나→저명 기자 "GSW-LAL-LAC 신호…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6 09.17

[루키 = 김혁 기자] 2년이나 남았지만 벌써 2027년 FA가 뜨겁다.

'디 애슬레틱'의 샘 아믹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2027년 여름 FA 시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5년 여름 FA 시장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조나단 쿠밍가

, 퀸튼 그라임즈, 러셀 웨스트브룩 등의 거취는 팬들의 관심을 모으지만 곧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되며 구단들의 전력 구상은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있다.

그런 가운데 내후년인 2027년 FA는 '대박 FA'로 꼽힌다.

니콜라 요키치

, 야니스 아데토쿤보, 앤써니 데이비스, 칼-앤써니 타운스 등 초대형 선수들이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했으며 스테픈 커리와 지미 버틀러는 2027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대형 FA를 노리는 팀이라면 충분히 내후년 FA를 바라보고 플랜을 짤만한 여지가 있다. 그렇기에 아직 2년이나 남았지만 2027년 여름에 대한 관심은 상당하다.

아믹 기자는

골든스테이트

의 조나단 쿠밍가 협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화가 지지부진한 이유 중 하나로 2027년 FA 시장에 대비한 샐러리캡 여유를 만들어두기 위한 행보를 꼽았다. 아믹 기자에 따르면

말릭 몽크

와의 사인 앤 트레이드를 골든스테이트가 꺼리는 이유도 2027년 이후까지 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대어급 선수들이 쏟아질 수 있는 2027년이지만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요키치와 아데토쿤보다. 시장에 나오기만 한다면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메가톤급 FA.

골든스테이트를 제외한 다른 팀들도 영입 전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레이커스

가 루카 돈치치의 연장 계약과 함께 2027년 FA에 대비한다는 현지 루머가 쏟아진 바 있다.

아믹 기자는 "말릭 몽크의 연장 계약이 2027-2028시즌까지 유효하며 그의 계약 기간은 골든스테이트가 조나단 쿠밍가와 협상할 때 겪었던 문제와 비슷한 문제를 야기한다. 골든스테이트는 2027년 여름에 최대한 유연성을 유지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니콜라 요키치가 모두 2027-2028시즌 플레이어 옵션을 가지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는 이러한 스타 영입 전선에 혼자가 아니다. 레이커스,

클리퍼스

와 같은 유명 팀들도 최근 비슷한 신호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물론 요키치와 아데토쿤보 모두 현재로선 어떤 행보를 보일지 예측하기 힘들다.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둘 다 구단에서 오랜 시간 뛰어왔고 우승까지 차지했던 프랜차이즈 스타다. 구단을 향한 충성심도 지속적으로 드러내온 바 있다.

미리 예고된 2027년 대형 FA 전쟁. 치열한 영입 전쟁으로 뜨거울 것인지, 아니면 슈퍼스타들이 구단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면서 잔류를 선택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9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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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