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이나연' 흥국생명, 3위까지 발돋움...중상위권 경쟁 본격 불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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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이나연' 흥국생명, 3위까지 발돋움...중상위권 경쟁 본격 불 붙였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14:30


















(MHN 권수연 기자)

흥국생명

이 3위에 올라서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흥국생명은 지난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정관장

에 세트스코어 1-3(23-25, 25-19, 25-17, 25-23)으로 승리했다.




현재 흥국생명은 7승8패, 승점 22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GS칼텍스와 승점 3점 차(6승8패, 승점 19점)다. 최근 페퍼저축은행(6승8패, 승점 17점)의 기세가 꺾이며 본격적으로 중상위권 싸움을 이어갈 수 있는 모양이 됐다. 2위 현대건설(9승6패, 승점 29점)과는 승점 차가 크지만 3위 싸움을 이어갈 여력은 충분하다.





레베카

가 21득점,

정윤주

16득점,

피치

13득점으로 삼각편대가 두 자릿대 점수로 활약했다.




정관장은

자네테

가 25득점 분발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세트를 정관장에 23-25로 내주며 출발한 흥국생명은 2세트부터 본격적으로 들이받았다. 정관장이 20점을 넘기지 못하게 막아섰다. 시작부터 정관장이 3연속 범실로 주춤하고 이후 레베카, 김다은, 피치 등의 득점원들이 점수를 벌려나갔다.




10-8로 앞선 상황에서 정윤주의 퀵오픈을 기점으로 레베카의 2연속 서브 에이스까지 터지며 분위기가 몰렸다. 12-8 상황에서는 세터 서채현이 빠지고

이나연

이 투입됐다.




과거 프로팀에서 활약하다 실업배구로 전향했던 이나연은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원더독스 팀의 주전 세터로 눈도장을 찍고 다시 프로로 돌아왔다. 그 동안은 서채현이 쭉 나서며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이번 경기에 나서 승리를 조율했다.




무리없이 앞서간 흥국생명은 이다현 블로킹으로 20점 고지에 선착, 25-19로 한 세트를 반격했다.















흐름을 탄 흥국생명은 3세트에도 손쉽게 승리를 향해 달렸다. 정관장의 범실이 유독 늘어난 상황에서 정윤주의 화력이 빛을 보탰다. 백미는 16-16 동점 상황에서 터진 흥국생명의 연속 득점이었다. 레베카의 백어택으로 출발해 이나연의 서브 득점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순식간에 앞선 흥국생명은 박수연이 또 2연속 서브 득점을 터뜨리며 절정에 달했다. 여기에 정윤주가 오픈 득점으로 매듭을 지었다.




1세트를 내주고 연속 2, 3세트를 가져온 흥국생명은 4세트에서도 정관장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하며 귀한 승점 3점을 얻었다.




사진=KOVO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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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