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팀은 다르네' LG 피치클락 준비도 '모범사례', 위반 최소 2위…최하위 키움은 압도적 최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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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팀은 다르네' LG 피치클락 준비도 '모범사례', 위반 최소 2위…최하위 키움은 압도적 최다 1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00:19















▲ KBO는 2025년부터 피치클락을 정식 도입했다. 시범 도입 때보다도 경기 시간이 확실히 단축됐다. ⓒ 곽혜미 기자











▲ 메이저리그는 2023년부터 피치클락을 적용해 경기 시간 단축 효과를 봤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5년 KBO리그는 피치클락이라는 메이저리그의 제도를 정식으로 도입한 첫 해였다. 그러면서도 2024년 한 시즌 동안 시범 도입이라는 이름으로 충분한 적응 기간을 거친 덕분에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었다. 경기 시간은 짧아졌고, 선수들은 3경기에 한 번 꼴로 피치클락을 위반했다.




KBO가 제공한 피치클락 통계에 따르면 720경기를 통틀어 전체 위반 사례는 215회로 경기당 0.3회였다. 메이저리그라는 선행 사례가 있고, 또 지난해 한 시즌 볼카운트 제재 없는 시범 도입으로 선수들이 충분히 적응할 시간을 가진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메이저리그보다 투구 준비 시간에 여유가 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지만, KBO리그 또한 피치클락 도입으로 경기 시간 단축 효과를 확실히 누렸다. 올해 연장 포함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5분으로, 2000년 3시간 4분 이후 가장 짧았다. 시범 도입 전인 2023년 3시간 16분, 시범 도입한 2024년 3시간 13분에서 각각 11분, 8분이 단축됐다.




단 메이저리그의 경우 정규이닝 기준 2022년 3시간 3분에서 도입 첫 해인 2023년 2시간 39분으로 무려 24분이 짧아지는 극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메이저리그는 주자 없을 때 15초, 주자 있을 때 18초의 시간 제한을 둔다. KBO리그는 주자 없을 때 20초, 주자 있을 때 25초다.












▲ 2025년 피치클락 위반 사례. KBO 제공







모든 사례를 통틀어 위반이 가장 적은 팀은

KT 위즈

였다. 공동 2위는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다.

키움

은 9위 롯데 자이언츠보다도 훨씬 많은 위반을 저질렀다.




투구 준비에서는 주자 있을 때(25초)가 20회, 주자 없을 때(20초)가 30회 위반 사례가 나왔다. 합쳐서 50번. 최다 1위

KIA 타이거즈

(9회, 유주자 2회 무주자 7회)와 2위 키움(8회, 유주자 3회 무주자 5회)을 제외한 나머지 8개 구단은 모두 3~5회 사이였다.




피치클락이라는 이름 그대로 이 제도는 투수들의 투구 간격을 좁혀 경기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런데 KBO리그에서는 타자들의 타격 준비가 늦은 경우가 더 많은 60번이었다. 전반적으로 투수들보다 타자들의 피치클락에 대한 의식이 떨어졌다는 방증이다.




가장 위반이 많이 벌어진 상황은 실제 투구 준비가 아니라 타석 사이로 모두 88차례가 나왔다. 피치클락 위반이 두 번째로 적은 LG는 여기서 4회로 최소 1위를 기록했고, 가장 많은 키움은 여기서 18회 최다 1위에 올랐다.




이외에 포수의 준비가 늦어서 나온 위반은 단 1번(NC)이었다. 또 이닝 교대(2분 10초)가 늦은 경우는 10번, 투구 교체 후(2분 10초) 시간을 지체한 경우는 6번으로 나타났다.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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