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메가, 내년 V리그 복귀 확정적…염혜선과 같은 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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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메가, 내년 V리그 복귀 확정적…염혜선과 같은 팀 희망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00:36








SEA게임서 인도네시아 동메달 사냥 앞장…자국 프로팀서 뛸 예정


내년 아시아 쿼터 '자유계약제' 전환 맞춰 한국 무대 유턴 결심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의 아시아 쿼터 선수 메가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아시아 쿼터제 도입 후 여자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메가왓티 퍼티위

(26·등록명 메가)가 다음 2026-2027시즌 V리그로 복귀할 전망이다.




17일 메가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시안(SEA)게임에 인도네시아 여자대표팀 주축으로 참가해 동메달 사냥에 앞장섰던 메가는 다음 시즌 한국 무대 복귀 결심을 굳혔다.




메가는 에이전트를 통해 "한국으로 돌아가 다시 뛰고 싶다"면서 "2개월 전부터 한국어 교재를 구입해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내년 10월 31일 개막하는 새 시즌에는 메가가 V리그에서 다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3-2024시즌 아시아 쿼터제를 도입해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뽑았으나 내년부터는 드래프트 없이 '자유계약'으로 선수를 선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메가를 잡기 위한 7개 구단의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스파이크하는 정관장의 메가(왼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메가는

정관장

소속으로 뛴 첫해인 2023-2024시즌 득점 부문 7위이자 팀 내 득점 1위(736점)와 공격 성공률 4위(43.95%) 기록했다.




이어 2024-2025시즌에도 득점 부문 3위(802점), 공격 종합 1위(성공률 48.06%)를 비롯해 오픈공격, 시간차공격, 후위 공격 부문 수위를 차지하는 등 공격 전 부문에서 맹활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건강이 좋지 않은 홀어머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정관장과 재계약을 포기했고 튀르키예 클럽인 마니사 BBSK와 계약했다가 10월 말 결별했다.




메가는 SEA게임을 마치고 인도네시아로 돌아와 자국 프로 리그 소속인 자카르타 페르타미나에서 내년 4월 20일까지 뛸 계획이다.




메가는 한국 무대 복귀 조건으로 정관장의 베테랑 세터

염혜선

(34)과 함께 뛸 수 있는 팀을 희망했다.




그는 "한국 무대에 처음 왔을 때부터 2년간 염혜선 언니와 손발을 맞췄고, 누구보다 잘해줬기 때문에 V리그에 복귀한다면 함께 뛰고 싶다"고 전했다.




염혜선은 지난 2024-2025시즌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5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치른 후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을 거쳐 코트 복귀를 앞두고 있다.




염혜선은 올 시즌이 끝나면 네 번째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지난 7월 메가 결혼식 때 고희진 감독이 직접 인도네시아로 날아가 축하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던 정관장은 메가 재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우리 구단이 메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만큼 다음 시즌에도 메가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메가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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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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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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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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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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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