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12.1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이 이용자와 임직원이 함께 조성한 기금으로 소아 환아 통합 돌봄 시설 운영을 지원했다.
17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이하 도토리하우스)에 기부금 총 1억 7,0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기금은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 '넥슨 히어로'를 통해 마련된 운영 기금 1억 원과 매칭 그랜트형 임직원 기부 캠페인 '더블유 캠페인'으로 모금된 7,300여만 원을 합산해 조성됐다. 이용자, 임직원, 회사가 함께 참여해 조성한 기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2회 차 '더블유 캠페인'은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사내 '더블유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에는 6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개인·조직 기부금 3,600여만 원을 모금했다. 이 기금은 회사 기부금을 더해 '도토리하우스'에 전달되며, 낙상 방지 시설 등 리모델링, 보수, 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된다.
'넥슨 히어로'를 통해 마련된 운영 기금 1억 원은 '도토리하우스' 가족 캠프 프로그램 신설과 전문 인력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족 캠프는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운영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의료진, 사회복지사, 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가족 구성원의 정서 회복을 돕는다.
'도토리하우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전문 놀이치료사 인력을 확충하고, 가족 캠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정서·놀이 기반 돌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이용자분들과 임직원, 그리고 회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만든 기금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환아와 가족들의 일상을 지지하고 치료 과정이 더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김영태 병원장은 “이번 기부가 환아 가족들에게 쉼과 유대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넥슨 임직원과 이용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넥슨은 지난해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도토리하우스'에 환아 형제자매 대상 놀이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사회복지사 인력 비용 지원을 위해 운영 기금 3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해 가족 구성원 전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넥슨재단은 창립 30주년 기념 '넥슨 히어로30' 기금을 통해 '넥슨과 함께하는 2025 푸르메워크 남산' 행사 지원, 중증 장애 아동 방문재활 사업 지원, 장애 로봇재활치료 확대 운영 기금 지원 등 어린이 의료 지원을 지속해왔다.
이달에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운영 지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청각장애 어린이·청소년 지원, '넥슨 히어로' 캠페인 등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인권상' 민간기업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토토하이, 토토하이먹튀신고, 토토힌먹튀사이트, 토토하이먹튀검증사이트, 토토하이먹튀없는사이트, 토토먹튀, 먹튀토토, 토토하이먹튀예방, 토토하이먹튀제보, 토토하이먹튀확인, 토토하이먹튀이력조회, 먹튀피해, 토토하이먹튀검증업체, 토토하이먹튀사이트검증, 토토하이먹튀공유, 토토하이먹튀사이트목록, 토토하이먹튀리스트, 토토하이안전공원, 토토하이안전놀이터, 토토하이안전사이트, 토토하이검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