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콤비’에 패배는 없다!···김원호-서승재, 3연승+조 1위로 월투파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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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콤비’에 패배는 없다!···김원호-서승재, 3연승+조 1위로 월투파 4강행!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00:46














김원호(왼쪽)와 서승재. AFP연합뉴스













스매시하는 서승재(오른쪽). 항저우 | AFP연합뉴스






마지막도 승리였다.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 조(이상 삼성생명)가 조별리그를 3연승, 조 1위로 가뿐하게 통과하고 파이널스 4강에 올랐다.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는 1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남자 복식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의 만 웨이 총-카이 운 티 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25-23 14-21 21-19)로 이겼다. 앞서 대만 팀과 인도네시아 팀을 모조리 꺾었던 김원호-서승재는 말레이시아 팀마저 꺾고 3연승, 조 1위로 4강에 안착했다.




1세트 시작하자마자 4점을 연달아 뺏겨 힘든 출발을 한 김원호-서승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페이스를 찾기 시작했다.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다 9-11로 뒤진 채 인터벌을 맞이했다.











서승재(왼쪽)와 김원호. 항저우 | AFP연합뉴스






짧은 휴식 이후, 둘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10-14에서 6연속 득점으로 16-14로 전세를 뒤집었다. 상대 역시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기어코 16-16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서로 주고받으며 이어지던 접전은 20-20까지 이어지며 결국 듀스 승부로 이어졌다. 그리고 23-23에서 서승재의 강력한 스매시가 상대 몸을 강타하며 세트 포인트를 잡았고, 이어 서승재가 다시 한 번 스매시로 코트를 때리며 힘겹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초반부터 상대에게 끌려갔다. 3-7까지 뒤처지며 불안하게 출발한 김원호-서승재는 다시 저력을 발휘, 3점을 연달아 따내 접전 양상을 만들었다. 다만 다시 차이가 벌어져 6-10이 됐고, 결국 8-11로 밀린 가운데 인터벌을 맞이했다.




인터벌 이후에도 상대가 계속해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힘든 경기를 펼치던 김원호-서승재는 14-18에서 2점을 연이어 헌납, 역으로 세트 포인트에 몰렸고, 서승재의 리턴이 라인을 벗어나며 세트 스코어 1-1 동점을 허용했다.











김원호(왼쪽)와 서승재. 신화연합뉴스






3세트는 앞선 두 세트와는 달리 서로 포인트를 주고 받으며 팽팽하게 전개됐다. 그러다 5-5에서 상대 범실을 포함해 연이어 3점을 획득, 8-5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에 흔들리며 1점차로 추격당했으나 서승재의 전매특허인 왼손 스매시가 코트를 강타하며 상대 추격세를 끊어냈고, 이번에는 11-8로 리드한 가운데 인터벌에 들어갔다.




인터벌 이후에도 차분하게 리드를 이어가던 김원호-서승재는 15-12에서 2점을 연이어 뽑아내며 17-12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이후 이어진 상대의 맹추격에 흔들리며 18-17로 1점차까지 추격당해 위기를 맞았지만, 20-19로 먼저 매치 포인트를 잡은 상황에서 상대 공격이 벗어나며 힘겹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1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둘은 시작부터 엄청난 기세를 뽐내며 질주하기 시작했다. 올해 16개 국제 대회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총 10개 대회에서 우승에 성공했다. 서승재와 김원호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안세영과 함께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 특히 서승재의 경우는 김원호 외에도 올해 초 월드투어 슈퍼 300 대회인 태국 마스터스에서 진용(요넥스)과 함께 우승해 11번 우승을 한 상황이라 이번 파이널스에서 정상에 오르면 12회 우승으로 단일 시즌 개인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서승재(왼쪽)와 김원호.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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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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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