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박격포 및 RS4 전투 모듈을 장착한 파트리아 장갑차 800대 이상 주문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08:33

파트리아(Patria)와 독일은 20억 유로 이상의 규모로 공동 장갑차 시스템(CAVS) 프로그램 관련 두 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파트리아는 4가지 변형 모델의 6×6 장갑차 최대 876대를 구매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파트리아 네모(NEMO) 포탑 박격포 시스템과 콩스베르그(RS4) 원격 조종 무기 시스템을 장착한 개량형도 포함된다.

차량 인도는 202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파트리아는 2024년 초 산업 협력 계약을 체결한 독일 협력업체인 FFG, JWT, KNDS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최초의 완전 국내 생산 차량은 2027년에 인도될 예정이며, 향후 독일 연방군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국내 생산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핀란드군이 주도하는 CAVS 프로그램은 핀란드, 라트비아, 스웨덴, 독일, 덴마크, 영국, 노르웨이 등 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우크라이나에서의 차량 운용을 구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차량은 회원국의 현지 산업 역량을 활용하여 납품될 예정이다.

파트리아는 이미 약 2,000대의 파트리아 6×6 차량 주문을 받았으며, 250대 이상을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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