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국방부, 통제 불능 드론의 까다로운 격추 과정을 설명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08:33

UBT252YG2JDD3NV2NYVYVVQONM.jpg?auth=a37f6edabd761007b0861db80d50a541bc84e96008e8e61e0b2adba1df2982eb&width=3862&height=2571

튀르키예 국방부는 12월 15일 흑해에서 접근하는 미확인 드론을 요격한 사건을 계기로 소형 저피탐 드론에 대한 영공 안보 문제가 심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군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무인 수상함과 해상 기뢰를 제거해 왔지만, 이번 사건은 공중 위협을 직접 격추한 첫 사례다.

이번 드론 요격은 흑해 지역의 공중 및 해상 안보 위험을 고조시킨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양측 모두 지역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사건 발생을 막기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12월 18일 성명을 통해 군 관계자들이 튀르키예 영공으로 접근하는 드론을 발견했으며, 이에 따라 F-16 전투기를 출격시켜 영공 침범 시 교전 수칙에 따라 탐지, 식별 및 추적 절차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해당 비행체는 크기가 작고 레이더 반사 면적이 작으며 고도와 속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까다로운 목표물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튀르키예군은 단일 센서에 의존하지 않고 레이더, 전자광학 시스템, 전자전 자산 및 조기경보 플랫폼에서 얻은 데이터를 통합하여 추적을 확인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당국은 정확한 격추 위치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국방 전문 매체인 SavunmaSanayiST는 AIM-9X 사이드와인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앙카라 동쪽 약 30km 지점에 위치한 엘마다그 주민들은 12월 15일 저녁 공중에서 폭발음을 들었다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엘마다그는 드론의 접근 경로에 따라 흑해 연안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항공부는 이번 사건 발생 당시 영공 관리 결정은 진행 중인 민간 항공 활동을 특별히 고려하여 내려졌으며, 선택된 방법은 당시 상황에서 가능한 가장 신중한 접근 방식이었다고 강조했다.

드론은 격추된 후 매우 작은 조각으로 산산이 조각나 넓은 지역에 파편이 흩어져 수습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색, 정찰 및 정밀 감식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국방부는 검증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추측성 주장이나 허위 정보 유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튀르키예는 이번 사건이 자국의 방공망에 취약점을 드러냈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Comments

가입코드 : a12345

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