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프릭스, 3인칭 첫 국제대회 우승… T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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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프릭스, 3인칭 첫 국제대회 우승… T1 2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08:24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 19~21일 진행


첫 3인칭 대회, 김태현 디렉터 “우려 잘 알아… IP 확장을 위한 판단”








우승 후 DN 프릭스 선수단. 크래프톤 제공







DN 프릭스(DNF)가 3인칭(TPP) 대회의 출범을 알리는 첫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그간 국제대회 우승과 좀처럼 인연이 없었던 DNF가 새 페이즈에서 한을 풀어낸 셈이다.






DNF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수에서 열린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PPMI)’에서 총 15개 매치 동안 138점(킬 포인트 99점)을 누적해 우승을 차지했다.






PPMI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3인칭(TPP) 대회 시작을 알리는 초청전이다. 기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 굵직한 성과를 낸 세계 각 권역별 16개 팀, 6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총상금은 20만 달러 규모로, 전 세계 10개 언어로 생중계됐다.






크래프톤은 라이브 서비스에서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3인칭 모드를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해 내년부터 e스포츠 대회도 전면 3인칭으로 전환한다. 수년간 치열한 논쟁이 이어져 온 ‘시점 전환’을 본격 시행하는 것이다. 크래프톤은 “3인칭 대회는 ‘보는 재미’와 ‘하는 재미’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시도”라며 “기존 1인칭 기반 e스포츠를 대체하기보다 펍지 e스포츠의 확장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디렉터는 대회 마지막 날 무대에 올라 “3인칭 전환은 짧은 고민으로 결정한 게 아니다. 다양한 시선과 우려가 있다는 점도 잘 안다”며 “3인칭 시점에서 더 많은 관객과 플레이어가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IP를 확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기 결과 리더보드







이번 대회에는 트위스티드 마인즈, 나투스 빈체레(이상 유럽), e아레나, 디 익스펜더블스(이상 동남아), 팀 팔콘스, 퓨리아(이상 아메리카), 17 게이밍, 페트리코 로드, 포 앵그리 맨(이상 중국) 등 권역별 대표 팀들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DNF, T1, 젠지, 배고파가 출전했다.






최종일 94점으로 2위로 출발한 DNF는 이날 치킨(최후 생존)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3인칭 특유의 넓은 시야 싸움을 영리하게 풀어가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첫 매치에서 4점을 얻은 뒤 15점, 17점, 8점을 연달아 추가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 매치에서 조기 탈락했지만, 상위권 팀들이 역전에 실패하면서 정상 자리를 지켰다.






반면 1위로 출발한 T1은 이날 여러 팀의 집중 견제에 고전했다. 마지막 날 33점을 얻는 데 그치며 DNF(44점)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마감했다.






또 다른 한국 팀인 배고파(91점)와 젠지(73점)는 각각 6위, 14위를 기록했다.






유럽의 강호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121점으로 3위에 올랐다. 17 게이밍(중국)과 나투스 빈체레(유럽)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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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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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