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못 넣냐!"… 쿠냐 향한 맨유 레전드 네빌 & 킨의 가차 없는 맹폭, 예술골 넣고도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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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못 넣냐!"… 쿠냐 향한 맨유 레전드 네빌 & 킨의 가차 없는 맹폭, 예술골 넣고도 혼났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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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을 만들어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에게 칭찬을 받는 일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오히려 놓친 결정적 찬스에 대한 혹평이 쏟아졌고, 그 비운의 주인공은 마테우스 쿠냐였다.






쿠냐가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1-2로 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종료 직전 마테우스 쿠냐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전반 45분과 후반 12분 두 골을 몰아친 모건 로저스의 활약에 밀려 결국 무너졌다.




쿠냐는 전반 종료 직전 아스톤 빌라 페널티 박스 좌측 모서리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을 터뜨리며, 브라이언 음뵈모가 빠진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을 책임질 수 있는 자원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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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전에는 뼈아픈 장면이 나왔다.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좌측에서 올라온 파트리크 도르구의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골문 앞 노마크 상황에서 헤더로 연결했지만,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골라인 바로 앞에서 나온 결정적 찬스였다는 점에서 아쉬움은 더욱 컸다.






이 장면은 경기를 지켜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들의 거센 비판으로 이어졌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게리 네빌은 "세상에, 저것보다 더 형편없는 찬스 무산을 찾으려면 한참 걸릴 것"이라며 "반드시 골이 돼야 했다. 도르구의 크로스는 완벽했고, 완전히 차려진 밥상이었다. 변명할 필요도 없다. 반드시 골을 넣었어야 했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경기 후에는 또 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도 비판에 가세했다. 킨은 "이런 장면 때문에 축구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라며 "모두가 골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런 맥락도 논리도 없는 장면이다. 페널티킥보다도 쉬운 상황이었다. 설명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겠다. 이유는 선수 본인만 알 것"이라고 혹평을 쏟아냈다.




쿠냐 역시 이 장면에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그라운드에 한동안 쓰러진 채 일어나지 못했고, 동료들이 다가와 위로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 결정적인 찬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 명확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는 점에서, 쿠냐의 찬스 무산은 더욱 뼈아프게 남았다. 이 한 장면이 앞서 터뜨린 '예술골'의 의미마저 흐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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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43/0000138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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