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마케팅 내실 점검… 30일 토크콘서트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2.24

불안정한 수익 구조로 적자 늪

스폰서십 활성화 등 활로 모색

e스포츠 산업의 마케팅·스폰서십을 점검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열린다.

e스포츠 포럼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2025 e스포츠 포럼 토크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올해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화려함 뒤의 내실을 묻다: 지속가능한 e스포츠를 위한 마케팅·스폰서십 점검’이다. e스포츠는 국제대회 흥행과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토대로 미래 산업의 상징처럼 비치지만, 현장에선 대회 제작비와 선수 인건비 상승, 불안정한 수익 구조로 인해 ‘적자의 늪’에 빠졌다는 하소연이 이어져 왔다. 빠르게 커진 외형과 달리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정착되지 못한 만큼, 마케팅과 스폰서십을 중심으로 ‘돈이 도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크콘서트는 개회 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회 행사에서는 민형배 의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직무대행, 김기한 e스포츠 포럼장(서울대 교수)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사회는 이도경 청년재단 사무총장이 맡는다.

본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채민준 캐스터의 사회로 박형준 T1 마케팅 팀장,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과장, 위영광 SOOP 콘텐츠제작본부장, 임동환 한국프로축구연맹 팀장, 김용빈 오산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1부는 ‘e스포츠 마케팅, 무엇이 문제인가-현황과 진단’을 주제로 만성 적자에 빠져 있는 e스포츠 산업의 현황과 당면 과제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어떻게 나아질까-스폰서십 활성화 방안과 정책적 활로’를 중심으로 스폰서십 다각화와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1·2부 말미에는 청중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김기한 포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팀과 리그, 대회 주최자 등 e스포츠 산업의 핵심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도출해 우리나라 e스포츠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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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