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코리안듀오와 구단 최초 역사 쓰고 떠난다..."커리어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34세 베테랑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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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코리안듀오와 구단 최초 역사 쓰고 떠난다..."커리어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34세 베테랑 이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16:29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미첼 듀크가 3년 만에 마치다 젤비아를 떠난다.






마치다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듀크가 마치다를 떠나 호주의 매카서 FC로 완전 이적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따.






듀크는 호주를 대표하는 베테랑 스트라이커다. 커리어 초기에는 스트라이커와 윙어 자리를 오가면서 자국 무대에서 활약했고, 2015시즌 시미즈 S펄스로 이적하며 처음 일본에 진출했다. 기대감에 비해 첫 시즌 32경기 단 1골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낳았고, 소속팀의 강등과 부상이 맞물리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알 타아원 등을 거쳐 2021시즌 파지아노 오카야마에 입단했다. J2리그에서 첫 시즌엔 14경기 3골에 불과했지만, 2022시즌 37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올리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그해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2부 리거 신분으로 월드컵 첫 득점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도 펼쳤다.






마치다로 이적하면서 구단의 새 역사를 함께 썼다. J2리그 34경기에서 10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승격을 도왔고, 2024시즌엔 J1리그에서 33경기 4골을 기록했다. 점차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교체 자원으로 전락했지만, 지난 시즌엔 천황배 일본축구협회(JFA)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나상호, 오세훈 등 한국인 선수들과 함께 구단의 첫 메이저 트로피를 함께했다.






마치다 생활을 끝으로 일본을 떠난다. J1리그 통산 140경기 9득점, J2리그 통산 91경기 22득점을 기록한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행선지는 지동원이 소속되어 있는 매카서 FC다.






듀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치다에서 보낸 지난 3년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최고의 시간 중 하나였다. 클럽의 일원으로 함께한 매년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 J1리그 승격, ACLE 출전권 획득, 그리고 천황배 우승까지. 이 클럽에서 보낸 모든 순간이 정말 행복했다. 함께 땀 흘린 훌륭한 감독님과 코치진, 선수들, 그리고 매 경기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보내주신 서포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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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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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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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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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