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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손흥민(왼쪽)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AFPBBNews=뉴스1
토트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
(27)가 팬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
리버풀
전에서 퇴장당한 로메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추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그가 퇴장 후 존 브룩스 심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혐의가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FA도 성명을 통해 "로메로는 퇴장 후 경기장을 즉시 떠나지 않고 심판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로메로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2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5~20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연패에 빠진 토트넘의 순위는 더욱 미끄러졌다. 승점 22(6승4무7패)로 14위다.
이날 로메로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브라히마 코나테
의 복부를 발로 가격해 퇴장을 당했다. 주장으로서 참을성이 부족하고 평정심을 유지 못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시즌까지 주장이었던
손흥민
이 나간 뒤 현재 토트넘 선수단 분위기는 총체적 난국이다. 규율이 무너져 통제가 안 되는 모습을 경기장 안팎에서 종종 보여준다.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받은 로메로가 선수단 일선에서 분위기를 잡아야 하지만 리더십 문제를 겪고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운데)가 경고 누적 퇴장에 항의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로메로는 리버풀전 퇴장으로 오는 29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EPL 18라운드 원정에 출전하지 못한다. 여기에 FA의 추가 징계까지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팀 핵심 수비수이자 주장인 로메로의 이탈은 토트넘 입장에서 뼈아프다. 일단 다음 경기는
케빈 단소
가 로메로의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로메로의 불필요한 행동에 토트넘 팬들도 화가 났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로메로가 다혈질이고 신뢰할 수 없는 선수라고 비판받을 때마다 그대로 토트넘 팬들은 주장인 그를 옹호해 왔다. 하지만 이번 일은 로메로를 옹호하는 팬들조차 '치기 어리고 이기적인 작태'라고 비난했다"고 전했다.
로메로는 지난 2021년 토트넘에 입단해 여섯 시즌째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부터 손흥민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아 팀원들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만 벌써 경고 7개를 받았다. 토트넘에서 143경기를 뛰며 받은 경고가 40차례에 이른다.

골 세리머니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사진=토트넘 공식 SNS 갈무리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8/000339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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