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선전]신민준ㆍ김명훈 8강행, 스미레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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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전]신민준ㆍ김명훈 8강행, 스미레 탈락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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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력이 주무기인 김명훈 9단(왼쪽)이 일찌감치 잡은 큰 우세로 변상일 9단을 꺾고 올라온 다크호스를 172수 만에 돌려세웠다. 라이쥔푸 9단(오른쪽)의 첫 메이저 8강은 좌절됐다.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16강전


8강엔 한국 4명, 중국 2명, 일본 2명






관심을 받은 스미레 4단의 첫 메이저 8강은 이뤄지지 않았다. 김명훈 9단은 대만의 마지막 희망을 떨어뜨렸다. 약속된 '형제 대결'의 티켓은 신민준 9단이 차지했다.






대회 4일째로 이어진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은 27일 한국기원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16강전 뒷조 네 판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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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준 9단(오른쪽)이 16강전 유일의 '형제 대결'에서 박진솔 9단을 꺾었다. 187수 불계승, 상대 전적 6승 4패. 이번 대회 최연장 선수 박진솔의 첫 메이저 8강은 무산됐다.






한국 기사는 5명이 나서 2명이 승리했다. 승자는 신민준ㆍ김명훈 9단. 패자는 한승주ㆍ박진솔 9단과 스미레 4단. 그리고 중국랭킹 3위 당이페이 9단과 일본의 실질적 3위로 평가받는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이 8강에 합류했다.






김명훈 9단은 완승을 거뒀다. 라이쥔푸 9단이 초반 좌하귀의 정석화된 절충에서 정도를 벗어난 수를 두자 순식간에 대세를 결정지었다. 중반에 한 차례 고비는 있었지만 위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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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9단은 첫 메이저 8강에 도전한 박진솔 9단을 꺾었다. 한승주 9단은 2승 1패로 앞서 있던 당이페이 9단을 맞아 초반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완패했다.






스미레 4단은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을 넘지 못했다. 스미레는 지난해 3월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이적한 후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세계대회에서 일본기원 소속 기사를 자주 만나고 있다. LG배 24강전에서 왕리청 9단, 세계기선전에서는 쉬자위안ㆍ시바노 도라마루 9단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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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주 9단(왼쪽)은 올해 란커배를 우승한 당이페이 9단을 맞아 181수 만에 불계패. 상변에서 시작된 전투에서 실점한 이후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신진서vs왕싱하오, 신민준vs당이페이 '한중전'


-박정환vs이치리키, 김명훈vs시바노 '한일전'






전날 치른 16강전 앞조를 합해 8강에는 한국 4명, 중국 2명, 일본 2명이 올라갔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15명, 중국과 일본은 각 7명, 그리고 대만 2명과 베트남 1명이 출사표를 냈다.






한중전 스코어는 한국 기준으로 32강전 3승 3패, 16강전 2승 2패로 나타났다. 일본 기사와는 32강전 4승 2패, 16강전 2패. 대만 기사와는 32강전 1승 1패, 16강전 1승. 지난달 열린 삼성화재배에서는 한국 3명, 중국 5명이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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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미레 4단(오른쪽)의 첫 메이저 8강 도전은 초반에 꼬이면서 힘을 못 썼다. 반면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은 상대 약점을 노리면서 노련한 타개를 보여주었다.






8강전은 28일 오전과 오후에 두 판씩 진행한다. 다시 추첨으로 정한 대진은 신진서-왕싱하오(4:1), 신민준-당이페이(1:7), 박정환-이치리키 료(8:0), 김명훈-시바노 도라마루(2:0, 괄호 안은 상대 전적).






이번 대회는 29일까지 결승 진출자를 가려낸 후 내년 2월 25일부터 3번기로 초대 우승컵을 다툰다. 상금은 우승 4억원, 준우승 1억원, 4강 5000만원, 8강 2500만원, 16강 1250만원, 32강 500만원. 제한시간은 기본 30분, 추가 20초의 피셔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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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준 9단은 메이저 무대에서 2021년 LG배를 우승했고, 2026년 LG배 결승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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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훈 9단은 메이저 무대에서 4번째 8강을 이뤘다. 그중 최고는 2022년 삼성화재배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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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이페이 9단은 란커배 타이틀 보유자이다. 지난 10월 열린 결승에서 신진서 9단을 2-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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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는 지난해 춘란배 4강 이후에 오른 메이저 세계대회 8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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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진 추첨을 마친 8강 진출자들. 왼쪽부터 신민준 9단, 당이페이 9단, 신진서 9단, 왕싱하오 9단, 김명훈 9단, 시바노 도라마루 9단, 박정환 9단, 이치리키 료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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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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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