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한 스트라이커의 화려한 부활! 리그 6G 연속골로 케인 넘어, 월드컵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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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한 스트라이커의 화려한 부활! 리그 6G 연속골로 케인 넘어, 월드컵 정조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2 15:47


















도미닉 칼버트르윈(리즈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한때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였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최근 화려하게 부활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를 치른



리즈유나이티드



가 선덜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즈는 최근 5경기 무패(2승 3무) 호조를 달리며 리그 16위(승점 20)에 자리했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유나이티드(승점 13)와 격차는 7점이다.






이날 리즈는 '돌풍의 팀' 선덜랜드를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다. 선덜랜드는 올 시즌 끈끈한 축구를 선보이며 시즌 반환점에 가까워진 현재 승점 28점으로 리그 7위에 올라있다. 중상위권을 꾸준히 지키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인 리그 4위 리버풀(승점 32)과 격차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날도 선덜랜드는 전반 28분 그라니트 자카의 환상적인 패스에 이은 시몽 아딩그라의 선제골로 리즈에 앞서나갔다.






리즈를 패배에서 건져올린 선수는 칼버트르윈이었다. 리즈는 후반 2분 수비 진영에서 공을 돌리다가 롱패스를 통해 앞으로 전달해 역습을 전개했다. 생각보다는 페널티박스 부근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걸렸기에 선덜랜드 수비진은 차분하게 수비 조직을 갖췄다. 그 순간 오른쪽 페널티박스로 진입한



브렌든 애런슨



이 중앙으로 정확한 패스를 찔렀고, 칼버트르윈이 수비 사이로 정확히 침투한 다음 오른발로 살짝 공의 궤적을 바꿔 선덜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걸출한 선방 능력을 보여주는



로빈 루프스



도 칼버트르윈의 기습적인 슈팅을 막지 못했다.












노아 오카포(왼쪽), 도미닉 칼버트르윈(오른쪽). 리즈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캡처







칼버트르윈이 리그 6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시즌 개막 후 2주를 부상으로 보내고, 11월 중순까지 리그 1골에 그쳤던 칼버트르윈은 지난달 30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를 시작으로 6경기에서 총 7골을 뽑아냈다. 잉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인



해리 케인



조차 리그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적은 없다. 칼버트르윈은 해당 기록을 보유한 11번째 잉글랜드 선수가 됐고, 1959-1960시즌 존 맥콜 이후 처음으로 1부리그 6경기 연속골을 넣은 리즈 선수가 됐다. 가장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득점을 한 잉글랜드 선수는 2019년 제이미 바디(당시 8경기 연속골)다.






해당 기간 리즈는 맨시티에 2-3으로 석패하고, 첼시를 3-1로 꺾고, 리버풀과 3-3 무승부를 거두는 등 쉽게 지지 않는 팀으로 변모했다. 리즈의



다니엘 파르케



감독은 부진을 타파하기 위해 포백을 포기하고 3-5-2 전형을 꺼내들었고, 칼버트르윈은 노아 오카포와 투톱을 이뤄 한결 가벼워진 몸놀림으로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부활이다. 칼버트르윈은 2019-2020시즌 41경기 15골을 넣으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2020-2021시즌에는 39경기 21골로 생애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후로는 네 시즌 연속 10골 미만 저조한 결정력을 보였고, 부상 문제도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으며 어린 나이에 폈다가 빠르게 진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칼버트르윈이 훌륭한 활약을 펼치면서 그의 부활과 함께 월드컵 승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확고부동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보유했고, 후순위로는 올리 왓킨스가 있다. 칼버트르윈은 왓킨스를 비롯해 마커스 래시퍼드, 대니 웰백, 아이반 토니 등과 경쟁해야 한다. 관련해 영국 'BBC' 패널 대니 머피는 "만약 칼버트르윈이 시즌 종료 시까지 지금과 같은 기량을 유지한다면,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경쟁할 만한 선수로 거론될 것"이라며 "토마스 투헬 감독이 중앙 공격수를 얼마나 데려갈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거다. 세 명을 데려간다면 칼버트르윈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최근 훌륭한 칼버트르윈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리즈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캡처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1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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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