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42.9→55.5%' 관중 남녀 비율 역전, '전쟁터'에서 '놀이터'로 바뀐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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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42.9→55.5%' 관중 남녀 비율 역전, '전쟁터'에서 '놀이터'로 바뀐 야구장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3:05














[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의 모습.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과거 '아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야구장 직관은 이제 모두의 여가생활로 바뀌었다. 과거와 달라진 분위기는 통계로도 나온다.




KBO 리그는 2024년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어 2025년에는 이를 훌쩍 넘어 1231만 2519명으로 새 역사를 썼다. 10개 구단 중 7개 팀이 홈 100만 관중을 돌파했고, 모든 팀이 최소 70만 명 이상의 관중을 확보했다. 가을야구도 연일 매진 행진이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분위기였다. 2015년 10구단 체제가 된 후 2017년 840만 관중을 기록한 KBO 리그는 2018년 807만 3742명, 2019년에는 728만 6008명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이 들어왔던 2년(2020~2021년)을 지나 2022년부터 다시 100% 관중 입장이 허용됐지만, 이 해에는 600만 명을 겨우 넘었다(607만 6074명). 하지만 이후 매년 200만 명씩 누적 관중이 늘어나는 놀라운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런 분위기는 여성들의 야구 관람이 늘어난 것이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조사'에 따르면 홈 경기 관람객 성비는 2016년 남성 57.1%, 여성 42.9%였다. 하지만 2024년 조사에서는 여성 55.5%, 남성 44.5%로 역전됐다. 이는 5개 프로스포츠 리그(KBO, K리그1, KBL, WKBL, V리그) 중 KBL 다음으로 높은 여성 비율이다.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여성 팬들의 모습.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들은 확실한 구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4년 기준 KBO 리그 팬들은 경기장 관람 시 1인당 4만 9854원, 1시즌 평균 상품(MD) 구매 비용 15만 6889원을 썼다. 이는 5대 프로스포츠리그 평균(경기당 4만 3209원, MD 1시즌 평균 9만 4338원)보다 높다.




KBO리그 한 구단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시즌 중 굿즈샵을 가면 확실히 여성들이 구매를 주도하고 있다. 구단들도 이들을 위한 상품 개발에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된다. 이미 수년 전부터 그런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관중 문화도 마치 '놀이터'처럼 바뀌었다. 25년가량 야구를 관람했다는 한 팬은 "2000년대까지만 해도 야구장에서 과격한 행동들이 많이 나왔고, 전쟁터나 다름없었다"며 "이제는 그런 분위기보다는 정말 즐기러 온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는 각 팀의 순위가 어느 정도 결정되는 9월 이후 관중 숫자로도 드러난다. 2023년에는 경기당 1만 2236명이었지만 2024년 1만 7331명, 2025년엔 1만 6412명으로 늘었다. 시즌 막판엔 중상위권에선 치열한 순위 싸움이 이어지지만, 하위권에 있는 팀들은 올라가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팬들은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단순히 야구 경기만 보러 오는 게 아니다. 여행관광산업 연구 기관인 야놀자리서치의 2025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야구 경기를 관람하러 오는 팬들의 대다수가 최소 한 곳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했다. '관광하지 않음' 응답 비율은 22.4%에 그쳤다. 대전에 가면 빵집을 가고, 부산에 가면 바다를 구경하는 등 야구 직관이 여행이 되고 관광이 되고 있는 것이다.











관중으로 가득 찬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모습.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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