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세 얼간이’ 부스케츠, MLS 시즌 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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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 얼간이’ 부스케츠, MLS 시즌 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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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케츠. 사진 | 부스케츠 SNS





[스포츠서울 | 이수진 기자] 스페인 축구 황금기를 상징하는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37·인터 마이애미)가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인터 마이애미는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부스케츠가 MLS 정규리그 이후 열릴 플레이오프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고 발표했다.






부스케츠는 개인 SNS로 은퇴 소감을 전했다. 그는 “프로 선수로서 작별을 고할 시간이 왔다. 20년간 축구는 내게 최고의 동료들과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과 존경에 감사드린다. 행복하고 자랑스럽고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2008년 FC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한 부스케츠는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세계 축구사를 빛낸 ‘황금 중원’을 구축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치밀한 위치 선정과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중원을 장악하며 ‘보이지 않는 핵심’으로 불렸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만 15년을 뛰며 라리가 9회, 코파 델 레이 7회,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FIFA 클럽 월드컵 3회 등 무려 30개가 넘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남아공 월드컵(2010), 유로 2012 우승을 함께하며 국가대표 통산 143경기에 출전했다.






2023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뒤 리오넬 메시를 따라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미국 무대에서도 여전한 클래스를 뽐냈다. 합류 첫해 리그스컵 우승을 이끌었고, 2024년에는 마이애미의 첫 MLS 정규리그 정상에도 기여했다.















부스케츠. 사진 | 부스케츠 SNS





사비(2019년 은퇴), 이니에스타(2023년 은퇴)에 이어 마지막까지 현역을 지켜온 부스케츠가 그라운드를 떠나며, 스페인 황금 중원을 완성했던 ‘트리오’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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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68/000118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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