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도 안 나간다" 염갈량 파격 결정! 미리 보는 KS인데, 왜 24홈런 108타점 4번타자 제외했나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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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도 안 나간다" 염갈량 파격 결정! 미리 보는 KS인데, 왜 24홈런 108타점 4번타자 제외했나 [M…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09.27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 LG 문보경이 8회말 무사 1-3루에 희생플라이 동점 타점을 올렸다./마이데일리











2025년 8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문보경이 1회말 1사 1루서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5년 8월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2루 주자 문보경이 1회말 2사 2루서 오지환의 1타점 적사타 때 홈을 밟고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대타로도 안 나가요."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문보경을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이유는 분명했다. 최근 타격감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137경기 141안타 24홈런 108타점 91득점 타율 0.279로 LG 타선을 든든하게 이끈 건 분명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 100타점을 돌파했다. LG가 1위를 달리는 데 있어 문보경의 힘은 대단했다.




그러나 9월 들어서 부진하다. 타율 0.154(52타수 8안타)에 그치고 있다. 최근 10경기는 타율 0.139(36타수 5안타)로 더 떨어진다. 그래서 2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5번 타순, 25일 울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6번 타순에 배치됐다. 올 시즌 LG 4번타자로 쭉 나섰던 문보경이 대타 제외, 다른 타순에 선 건 6월 28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 이후 처음이었다.




롯데전에서 11-1 승리를 챙겼지만, 문보경은 볼넷 하나 얻는 데 그치면서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롯데전을 보면서 염갈량은 결정했다. 문보경에게 휴식을 주는 동시에 대전 한화전에서 맹훈련을 시키기로.








2025년 9월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1루 주자 문보경이 2회말 무사 1루서 김현수의 안타 때 3루로 뛰고 있다./마이데일리





염경엽 감독은 26일 "보경이는 오늘 대타로도 안 나간다. 안 좋을 때 나가면 선수에게 부담만 준다. 연습을 통해서 올라와야 한다. 모레 정도 대타, 혹은 스타팅으로 나설 수 있다. 아니면 더 쉴 수도 있다"라며 "타격 코치랑 한 번 보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빨리 잡고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대전 시리즈가 끝난 후 마지막 2경기는 되든 안 되든 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내가 생각하는 선이 있다. '경기를 나가며 감을 찾아야지'라는 선이 있는데, 그 선이 올라오면 슬럼프를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그 선을 못 넘으면 훅 빠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여기서는 연습을 많이 하고, 2~3경기 정도는 멘탈 컨트롤하는 게 훨씬 낫다고 봤다"라고 덧붙였다.




9월 들어서 홈런도 없고, 타점 역시 9월 9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이 마지막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롯데전에서 판단을 했다. 경기 중간 타격 코치에게 물어봤다. 타격 코치에게 '내일 휴식 주면서 훈련 많이 시키고, 안 쓰는 게 나을 것 같은데'라고 물어봤다. 타격 코치도 쉬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하더라. 2~3경기 쉬면서 계획 잡고 훈련 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했다.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 LG 문보경이 7회말 2사 1-2루 네 번째 타석에 역전 쓰리런을 친 후 오스틴과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염경엽 감독 입장에서는 한화와 시리즈도 중요했지만, 최근 슬럼프에 빠져 있는 제자가 극복하고 올라오기를 바라며 파격 결정을 내렸다.




염경엽 감독은 정말로 26일 문보경을 내지 않았다. 1-4로 뒤진 8회와 9회에도 대타로 내보내지 않았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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