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이제 공부 좀 했나..."카스트로프, 군복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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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이제 공부 좀 했나..."카스트로프, 군복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돼"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16:21










[사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공식 소셜 미디어







[OSEN=정승우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


(22,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의 병역 논란이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 독일 현지에서도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독일 '푸스발 트랜스퍼'는 26일(한국시간) "옌스 카스트로프는 사실상 병역 면제에 가깝다. 한국에서 군 복무 문제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독일에서는 카스트로프의 병역 의무가 화제를 모았다. 그는 독일 축구협회 대신 대한축구협회를 택했고, 이미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매치 데뷔전까지 치르며 태극전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러자 독일 '빌트'는 "카스트로프는 갑자기 병역 의무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독일과 달리 엄격한 징병제를 운영하며 모든 건강한 남성이 18~21개월 복무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


손흥민


은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을 면제받았지만, 카스트로프는 아직 불투명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는 사실과 다르다. 카스트로프는 재외국민 2세로 분류돼 만 37세까지 자동으로 병역이 연기되며 이후 전시근로역으로 전환된다. 다만 만 37세 이전 한국에 1년 중 6개월 이상 체류하거나 60일 이상 영리활동을 할 경우, 또는 만 18세 이후 3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면 병역 의무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독일에서 활동 중인 카스트로프에게 현실적인 제약은 거의 없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병역을 피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카스트로프 역시 빌트를 통해 "병역 문제는 논의 중이지만 지금은 대표팀 일원으로서 뛸 수 있는 게 기쁘다. 나머지는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내 체류 조건만 관리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푸스발 트랜스퍼도 한국 보도를 인용해 "카스트로프는 법적으로 입대를 37세 생일까지 미룰 수 있고, 그 이후에는 면제된다. 병역 의무는 그가 18세에서 37세 사이 한국에 1095일 이상 머물렀을 때만 발생한다.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한, 이는 드문 시나리오"라고 전했다.












[사진] KFA 공식 소셜 미디어





그러면서 "카스트로프는 어머니의 모국을 선택해 A매치 두 경기를 소화했다. 다른 선수들이 다양한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듯, 그 역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김민재


와 손흥민의 사례도 언급했다. "김민재와 손흥민은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에서 자유로워졌다. 손흥민은 이후 2020년 코로나19 휴식기에 3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소화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스트로프는 9월 A매치에서 미국전과 멕시코전에 연달아 출전하며 대표팀에 안착했다. 미국전에서는 교체로 들어가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멕시코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중원을 지휘했다. 분데스리가에서도 변화를 만들었다. 지난 22일, 유진 폴란스키 감독 체제 아래


레버쿠젠


전에서 선발로 나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전반 23분에는 영리한 침투에 이은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정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공격적인 움직임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드러낸 카스트로프는 10월 A매치에서도 홍명보호에 합류할 전망이다. 오는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의 친선전은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엔 한국 팬들 앞에 처음으로 나서게 된다.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9/00054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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