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헌신했는데' 토트넘, '자진 사임' 레비 전 회장 경영진 좌석 출입 막는다…"지분 30% 가졌음에도 권한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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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헌신했는데' 토트넘, '자진 사임' 레비 전 회장 경영진 좌석 출입 막는다…"지분 30% 가졌음에도 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09.27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재연]






토트넘 홋스퍼가 다니엘 레비 전 회장의 권한을 줄여가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레비 전 회장은 토트넘에서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그의 가족은 여전히 토트넘을 소유한 에닉 그룹의 지분 29.88%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레비 전 회장의 권한은 줄어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레비 전 회장은 이제 그가 직접 건설을 감독했던 토트넘의 경기장의 경영진 박스에 앉을 수 없을 것이다. 일반 관중석에서 그를 보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은 레비 회장이 25년 간의 임기 후 오늘 회장 직에서 물러났다고 알린다"며 레비 회장의 퇴단 소식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레비 회장은 2000년 12월 토트넘 이사회에 합류했다. 이후 25년간 구단의 많은 변화를 이끌었다. 특히 6만 2,000석 규모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완공한 것은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이룬 가장 성공적인 프로젝트라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선수 영입과 관련하여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영국 '디 애슬래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경쟁 구단들에 비해 낮은 임금 구조와 소극적인 영입 자금 사용이 팬들의 가장 큰 불만 사항이었다. 또한 25년동안 14번의 감독이 오갔을 정도로 잦은 감독 교체도 비판의 대상이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매체는 레비 회장의 퇴단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디 애슬래틱'은 지난 6일 "이번 결정은 토트넘에게 있어 큰 변화이며, 팬층의 대부분이 환호할 만한 소식이다. 많은 팬들은 그가 충분한 야망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토트넘 구단 역시 레비 전 회장의 재임 기간 드러났던 아쉬움들을 메우기 위해 투자를 대폭 늘릴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비 전 회장을 대하는 토트넘의 태도가 단호하다. 그는 지난 25년 간의 시간에 대한 회의감을 느낄 수도 있어 보인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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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